Desperate 오티날 학교가고 시간표 주며서 추가로 학비내란다. 347.09달러인가 그랬는데 내 생각에 돈이 간당간당했다. 현금이 194달러 있었고, 비상금 포함해서. 카드에 160달러인가 있어가지고 현금 다내고, 나머지는 카드로 내니까 카드에 1.66달러 남더라. 물론 시티은행에 돈 600정도 있긴한데 그거 누나 쓴다고 놔뒀고, 가져온다고 해도 하루 걸린다. 이렇게 된 이유는 새 쉐어 보증금 + 1주치가 360이였고, 학비가 350에, 자전거 고친다고 80정도 써버렸다. 머리가 멍해지면서 교통카드에 돈이 좀 남았고, 휴대폰 데이터도 있는걸 다행이라 생각. 저녁을 뭘로먹지 뭘로먹지 하다가 울월스 들러서 살거 보는데 1.66달러로 살수있는게 없음. 장기보관우유 1리터에 0.9달러 하길래 그거나 사옴. ..
OT, Orientation. 한국 오티랑은 다르다, 라고 말해도 내가 둘다 해본게 아니라서 비교는 못해주고, 호주꺼만 설명 가능. TIWA에서 메일이 와서, 11일날 벤틀리(Bentely)캠퍼스에 오라길래 감. 그날도 출석으로 인정된다나 뭐라나. 그렇고 준비물이 펜, 종이, COE, 학비 영수증, 여권이 있었는데, COE에 적혀있는 코스 이름이랑 학생번호만 알고있으면 아무것도 안들고가도 되더라. 여권은 안보고, 학비 영수증은 자기네들 목록에 학생이 없으면 그거 증명할려고 하는거같고. 펜과 종이는 거기서 줌. 8시 45분쯤에 도착했는데 9시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한 2분전에 줄서서 체크하라고함. 우르르몰려가서 CoE(Confirmation of Enrollment)랑 기타 등등들고 감. 줄서서 앞에 보면..
Moving to new share house원래는 오늘 밤까지 백팩커 있을려고 했었는데 내일 오티가 있어서 하루 먼저 집 옮기기로 함. 6시쯤 일어나서 짐 정리좀 하다가, 밑에 내려가서 무료 아침 먹을려고 했는데, 빵 봉지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이 검은 펜으로 칠해져있고, 빛 비춰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5월까지인거도 있고 그래서 안먹었음 냄새는 괜찮았는데 내가 모르고 구웠던거 다 버려버리고, 내가 산 식빵 구워서 먹음. 그걸로 식기쓰는게 마지막이니까 식기 가져다주고 10달러 보증금 돌려받고. 자전거 샵에 안장 들고가서 자전거 수리하고. 싯포스트 40달러, 뒷바퀴 림테이프 없어서 림테이프 4달러, 튜브 9달러, 튜브 교체비 10달러로 62달러쯤 씀. 돈아까워서 자전거 잃어버리면 서럽겠네. 뒷바퀴가 왼쪽으로 좀..
Transperth. transport랑 Perth랑 합친 말장난.퍼스 내에서 쓸수있는 교통카드, 한국의 티머니같은거. 한국과는 다르게 디자인이 하나뿐이고, 모양도 카드모양뿐. 가끔 신분증에 포함 됬을수도 있고, 나는 뒷면에 학생증이 있었음. 일반인은 뒷면이 하얗게 아무것도 없음. NFC(near field communication)방식을 사용하고, 버스, 기차, 페리등 대중교통에만 이용한다. 버스는 출입구에 태그하는곳이 있고, 지하철은 계찰구라고 하나 큰 역에는 그렇게 되있고, 작은역에는 그냥 기둥 세워놓고 거기서 찍음. 가끔 주말에 한적한 라인 타다보면 교통 경찰이 기차에 타서 교통카드 체크함. 찍고 탔는지 아닌지. 돈 안내고 타면 최소 벌금이 100달러. 스마트라이더(smartrider)라고 부르는..
Resume 이력서인데 다른언어에서 가져온듯. CV라고도 함. 한국과는 다르게, 사진이 없고, 좀 짧음. 호주 오기전에 친구한테 첨삭 받았고, 와서 선생님한테 물어봐서 고칠걸 들었는데 귀찮아서 추가 안하다가 어제 추가함. 그 누나한테도 조언 많이 들음. 고치기 전 레주메가 9장 정도 있는데 백팩커 거실에 놔두고 온듯. 내일 가서 확인해봐야지. 귀찮아서 안갔음. 구글 킵에다가 블로그 포스팅할거, 오늘 할일, 그냥 할일 목록을 적어놨는데 늘어나기만 하고 줄어들지는 않는다. 일단은 내일 아침에 놔두고온 레주메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가져오고, 유학원에 있는 택배 받고, 우편도 있지싶다. 유학원 간김에 영주권도 다시 물어보고. 한국 남자는 만 24세전에 영주권을 취득하면 35살까지인가 군 입대를 미룰수 있음 3..
Korean cherch 교회 스펠링 어떤지 모르겠음. 말 그래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교회인데 외국인도 같이 듣기도 함. 어제 공항에서 만났던 누나가 오라고해서 오늘 감. 아침햇살에 7시쯤 눈뜨고, 씻고 노트북 만지다보니 9시 반. 방에 나보고 리셉션 보라는 쪽지 붙어있길래 가보니까 그 누나가 써놓은 매모 붙어있었음. 걱정끼친것 같아서 진짜 미안했음. 그렇게 10시 20분쯤 만나기로 하고, 나는 인터넷 하러 도서관에 갔는데 그때가 딱 9시 59분이라서 사람들이 들어갈려고 막 입구에 몰려있었음. 주말은 10시에 열어서 기다리다가 가는사람 많음. 한 20초 기다리고 바로 입장. 아침에 우분투 듀얼부팅할려고 파티션 만지다가 NTFS파일 시스템 망가져서 부팅도 안됬음. 윈도우 설치 usb나 pe설치된거 있으면 바..
Inspection 검사라는 뜻이긴 한데, 집 구할때 한번 둘러보는걸 인스펙션이라고도 함. 한집만 보고 정하기는 비교할수가 없으니까 다른집도 보기로 함. 하이드 파크(hyde park)쪽이였는데 시내에서 걸어가니까 조금 멀었음. 잘 찾아가니까 여성분이 반겨주심. 방은 3개인가 4개였는데 3명이 이미 살고있고, 내가 갈방은 침대 두개가 있었고, 나중에 한명 더 들어오면 더 들어온다고 함. 공용 주방에, 공용 화장실. 집이 크지는 않았고, 그럭저럭. 단기로 살면 쉐어생 구하기 귀찮다고 한달 이상 살면 115달러에서 110달러까지 깎아준다고 했다. 제공되는건 쌀이랑 세제, 휴지정도 제공되고, 냉장고는 공유해서 적당히 씀. 친구끼리 모여서 집 전체를 랜트(rent)한다음 쉐어생을 받아서 돈을 매꾸는듯. 사람 많..
Korean share house 한인쉐어랑 외국인쉐어가 있는데, 한인쉐어에 있으면 영어 안쓴다고 외국인 쉐어 가는경우가 많음. 한인쉐어는 가족같은 느낌. 쌀 제공인경우가 많음. 그 빌라같은곳 들어갈려고 하니 문 잠겨있음. 문자 넣어서 내려오라고 하니까 여성분 내려옴. 꾸벅 인사하고 1층 보여줌 1층이 level 1인데, 한국으로는 2층. 여튼 거기는 공동 구역이고, 수영장이랑 사우나, 헬스장 있었고,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고, 점심시간에는 닫는하고 함. 크지는 않는데 당구대도 있고 그럭저럭 좋았음. 집은 4층. 엘리베이터는 2개.방은 3개정도 있는거같고, 방마다 2명씩 잠. 공용 주방 하나 있는데 세명이 들어가서 요리하면 좁을듯. 집이 크지는 않고, 화장실 하나, 화장실에 세탁기있고, 내가 ..
Accommodation 밤 11시 도착 비행기라서 우버타고 숙소로 가면 좀 어정쩡한거같아서 그냥 아침 5시 10분 버스를 공항에서 기다리기로 계획 했었는데, 착한 한국분이 도와주셔서 우버타고 3시쯤에 올드스완에 도착. 리셉션에 아무도 없길래 옆에 있는 방에 일단 짐 놔둠. 그분은 다시 우버타고 집으로 감. 한 30분 있으니까 스탭 한명이 청소하러 리셉션에 나옴.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어쨋든 3일 예약함. 제일 싼방이 8인실, 1박당 22달러. 그때가 3시였는데, 그날을 자는걸로해도 되는데 하룻밤 자는걸 중간에 들어오는거라서 돈이 좀 아까움. 체크인 2시라길래 11시간 기다리기로 멍청한 생각을 함. 예전에 맞겨놨던 짐 찾고, 여행갔다온 짐까지 다 푼다음에 정리 함. 3시간 걸림. 울월스는 8시에 열고,..
Study perth 학교 메일로 오리엔테이션 오라는거에 퍼스공항에 가면 뭐 스타터 팩(starter pack)이라는걸 준다길래 퍼스 공항에 도착해서 가기로 함. 도착해보니 국내선 도착은 터미널 3, 4(T3, T4)고, 오라는 데스크는 터미널 1(T1)에 있었음. 터미널 1이 국제선 도착이라서 그럼. 퍼스 공항은 뭐 지도도 안줘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봐야함. 퍼스 공항쳐서 홈페이지 들어간다음에 지도(map) 누르면 나옴. 터미널 1, 2와 터미널 3,4를 연결해주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그거 타기로함. 버스로 15분정도 걸린다는데, 실제 얼마 걸렸는지는 잘 모름. 터미널 1, 2로가는건 자정전에 한시간에 3번, 정각, 20분, 40분에 오고, 반대편은 10분, 30분, 50분에 옴. 자정이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