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물건 산다음에 한국에서 장사하면 돈좀 벌지 않을까하고 생각만 해봤음. 호주에서 알바 찾아보면서 내가 할수 있는게 없구나 하고 좌절하다가 어느순간에 컴퓨터를 잘 만지는걸 알고 퍼스에서 윈도우 설치해주고 있음 여기는 뭐 컴퓨터가 안흔한지 컴퓨터 가게도 없고 좀 그래. 가격 책정은 시급 20달러로 치고, 걸리는 시간 곱해서 받으려고 노력중. 공짜로 할수는 없는 일이고. 자원봉사도 아닌데. 여기는 택배도 활성화 안된게 퍼스가 너무 멀고, 이베이같은데서 사면 미국에서 배타고 오는 그런거라서 그런거지 싶다. 어제 런치패드 까서 해본다고 진짜 4시간 잡고 있었지 싶다. 그런거 해서 컨탠츠 제작을 해도 유튜브로 유통해야하고. 그런거 하고싶긴 한데 비싸고, 나한테는..
Remind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면, 처음에 이민오겠다는 계획이 학교갔다가 군대갔다가 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고 영주권따고 시민권 따고 하는건데, 사실 뭐 이민법에 따라 바뀌는 운명인지라 확실하지는 않고 지금은 편입을 위한 1년중에 첫 3주차 하고있다. 이스트 퍼스에 집 구해서 편하게 살고있고 집 주인이랑 같이 사는사람이랑 문제도 없고 편한걸 누리는거도 맞는데, 걱정해야하는거도 맞지. 지금 그렇게 그렇게 살고있는데, 미래를 좀 걱정해야 나중에 편한거고, 계획도 세워놔야 나중에 몸이 편하고. 정보를 미리 찾아놔서 알고있어야 도움이 확실히 되고.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야하는거도 알고. 아침 8시 10분차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니 20분차에는 사람 거의 꽉 차있네 다들 출근을 늦게하는가. 도미노 온라인 트레이닝 받고..
Bicycle 아침에 자전거타고 학교갈려고 주차장가니까 자전거가 없네. 넘어져있어서 누가 치웠나 아니면 내가 위에 올려뒀나. 전자가 더 가능성 높고, 후자는 그냥 내가 까먹은건데 일궜으면 마음아프겠네. 어제 도미노피자 온라인교육한다고 열두시 반쯤자고, 학교 과제는 언제하나 모르겠네. 맥에 부트캠프 해주는거도 찾아봐야하는데 그렇게 하고있다. 뭐 내가 좀 늦게나왔는데 학교시간에 안늦게 가는게 다행이지뭐. 마스터 누나랑 환치기 하자길래 좀있다 하기로함. 안전하고, 싸고, 윈윈. 퍼참에 환치기 글 많이 올라오는데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니까. 현재 관심사, 신경쓰는거는 ING은행 100달러 프로모션 언제 들어오나 궁금하고, 알바 찾는건 도미노피자 딜리버리 확정적으로 되는거면 좋겠고, 학교 과제 좀 미리 하고. ht..
Soccer 오늘 아침에 교회에서 축구, 풋살 한다길래 감. 아침에 은행가서 어제받은 알바비 통장에 집어넣고, 픽업차 타러 갔는데, 나 혼자밖에 없었음. 가서 예배 듣고, 헌금시간에 헌금 안내고, 점심에 불고기랑 누구 애기 돌이라해서 떡 먹고, 셀(cell)모임 하고, 교회차타고 축구장으로. 어제 비와서 약간 걱정했었는데, 실내에서 했음. 실내였긴한데 뭐 문제가 생겨서 못하고, 밖에 공원에서 그냥 함. 10대 10. 청년부대 학생부랑 장년부 연합. 수비수로 했고, 4대 5로 결국 짐. 오는길에 교회분이 또 태워주셔서 집까지 올수있었고, 고마웠음. 집가는데 아침에 집 열쇠가 없길래 그냥 나왔는데, 룸메형이 담배피러 나오는길에 같이 들어감. 어제 분명 문열고 들어갔기때문에 키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다른방 ..
Get cut 알바 못한다고 한 30번 돌려말했는데 짤림. 지난주 금요일에 산추로스 트라이얼 갔다가 집에 가라고하고 짤리고, 바로다음 일요일, 월요일에 새벽청소 했다가 몸 피곤하고, 시간도 적고, 해서 그만두고, 학교 시작하는 주 화요일에 저녁부터 강남 레스토랑 키친핸드. 화, 수, 금, 일요일 나갔는데, 일요일 브레이크때 짤림. 한 이틀 더 나올려면 더 나와도 된다는데, 힘들어서 내가 포기. 매일매일 비 맞으면서 자전거 탔던듯. 내가 적은대로 계산해서 316달러 캐시로 받음. 시급 16달러. 아침에 교회갔다가, 12시 반에 알바 시작해서 일찍 나오고, 오다가 비 왕창와서 옷 다젖고. 두시간 일하고 2시 반부터 밥먹고, 아침 안먹은터라 3그릇 먹고, 짤렸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알바 찾아보다가 잠깐 자고. ..
Late wake-up 어제 일 갔다가 10시 20분 마치고, 40분 달려서 집오고. 남은거 싸준걸로 밥 볶아먹고. 적당히 쓰러져서 잠. 아침에 새폰이라서 알람 끄는법 몰라서 당황하다가 일랏다가 다시 잠. 10시 반에 일라서. 교회 바자회가 10시부터 2시까지. 늦은줄 알고 안갈려고 했는데 카톡에 청년부 오라길래 자전거타고 감. 가기전에 빨래 돌리고. 도착하니까 11시 반에 교회 도착. 가니까 음식들 팔고있음. 떡볶이, 달고나, 족발, 치킨, 튀김, 김밥, 바베큐 등등. 처음에 방황하다가 청년부 찾아서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주는 떡볶이 먹고. 주방 들어가서 설겆이 도와주는데 어제 키친핸드 5시간 하고 난후라서 기분이 이상. 하는중에 형이 챙겨줘서 호떡이랑 치킨 얻어먹고, 김밥도 한줄 챙기고. 다 하고나서는..
Holiday 일 안감. 짱짱편함. 집와서 인스펙션 한다고 청소하고. 편하게 있는중. 학교에서는 컴퓨터 까보고 놀고. 내일 일감. 청소하고나서 치맥 먹자길래 콜. 마스터형이 차끌고 세븐그람스(sevengrams)가서 순살 후라이드, 간장, 양념 사옴. 맥주랑. 몇 없는 한국치킨집인데 맛있었음. 맥주 3캔먹고 얼굴 빨개지고, 5명이서 섯다 치다가 2명 먼저 죽고, 나도 죽고. 치킨을 한 8시에 먹었지싶은데 섯다 끝나고 나니까 새벽 2시. 섯다 참가비 10달러. 카지노 칩이 있으니까 좀 편하게 함. 아침에 5시간 자고 일어나서 점심 만들고, 콘플레이크 먹고. 오늘 알바가는데, 비가 오면 사람이 밖에 안나옴. 그러면 식당에도 사람이 안오고, 내 일거리도 줄어듬. 나는 시급제라서 사람 많이 안오면 좋음.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