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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트랜스퍼스

Last72 2017. 7. 10. 16:03

Transperth. transport랑 Perth랑 합친 말장난.

퍼스 내에서 쓸수있는 교통카드, 한국의 티머니같은거. 한국과는 다르게 디자인이 하나뿐이고, 모양도 카드모양뿐. 가끔 신분증에 포함 됬을수도 있고, 나는 뒷면에 학생증이 있었음. 일반인은 뒷면이 하얗게 아무것도 없음. NFC(near field communication)방식을 사용하고, 버스, 기차, 페리등 대중교통에만 이용한다. 버스는 출입구에 태그하는곳이 있고, 지하철은 계찰구라고 하나 큰 역에는 그렇게 되있고, 작은역에는 그냥 기둥 세워놓고 거기서 찍음. 가끔 주말에 한적한 라인 타다보면 교통 경찰이 기차에 타서 교통카드 체크함. 찍고 탔는지 아닌지. 돈 안내고 타면 최소 벌금이 100달러. 스마트라이더(smartrider)라고 부르는 교통카드를 사서 충전해서 쓸수도 있고, 역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 한번씩 살수도 있다. 스마트라이더는 일반인이 구매할경우 10달러 가격에 최소 10달러 충전해야함. 카드 사용시 현금 가격에 10퍼센트 깎아줌. 원래 15퍼센트였는데 방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10퍼센트. 오토로드(autoload)라고 부르는 계좌 연동 시스템을 신청하면 카드에 일정금액 이하 떨어지면 계좌에서 뽑아서 자동 충전함. 이거 신청하면 요금이 20퍼센트 할인. 원래는 25퍼센트였는데 할인율이 떨어짐. 환승은 따로 없고, 지역을 존(zone)으로 나눠서 요금을 매김. 시티 중심부로부터 존 1에서 9까지. 시티 중심부는 무료환승존(FTZ, Free Transit Zone)이라고 무료임. 존 밖으로 나갈수록 가격이 올라감. 카드 쓰다보니 요금체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름. 홈페이지 들어가면 언제 어디서타서 어디서 내렸는지 나옴. 

요금은 일반이 있고, 컨세션(concesstion)이 있고, 학생이 있는데, 학생요금은 세컨더리 스쿨(secondary school)까지만. 컨세션은 유학생과 대학생 포함한 할인요금. 학생요금이 훨씬 쌈. 학생은 건당 70센트로 제일 싸고. 배나, 기차 버스 요금이 모두 같음. 시티는 캣버스 다니니까 그거 타면됨. 시티 무료존에서 탈때는 탈때도 그 무료존 안이고, 내릴때도 무료존 안이면 공짜임. 카드로 찍어보면 요금이 안나오고, 카드가 없을때는 돈 안내고 타면됨. 뭐 안내고 타지는 않아봤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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