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a-cola, Coke 패스트 푸드(fast food)와 함께 등장하는 탄산음료(soda). 짧게 말하자면 검고 단 탄산수. 설탕과 탄산수에 색과 향을 넣은것. 달아서 맛있고, 시원하게 먹으니 좋고. 탄산이 있으니 좋다. 맛은 좋은데 설탕이 많아서 안좋다고들하니 꺼러짐. 제로콜라같은건 맛이 떨어짐. 물만 먹으면 또 좀 그렇고. 애매함. 코카콜라의 콜라는 싸지도 않아서. 팹시 포함 다른회사의 맛은 약간 다름. 가격으로만 치면 길에 있는 물이 제일 싸고, 그다음이 수돗물. 콜라 잘 안먹는 이유중에 하나는 배부르기 때문에. 고등학교때 서로 먹으려고 해서 콜라없이 그냥 먹는게 많이먹는다는걸 알았다. 많이먹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게 많이해서 습관이 된듯. 콜라 끓인다음에 식혀서 먹으면 진짜 설탕물이 된다...
Reassemble 어릴때부터 십자 드라이버(screw driver)만 있으면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열어보곤 했다. 컴퓨터, 모니터, 게임기, 무선 자동차 등등. 하지만 열고 나서 다시 닫으면 작동이 안되는경우가 대부분이였고, 혼도 났다. 열어보고, 구조를 알아보고, 작동 원리를 추정하는게 재밌었다. 그때는 인터넷도 안찾아보고 그냥 열어봤었지. 언젠가부터 문제점을 깨닫고 조심히 열어본 후에 다시 조립했을때 작동하는걸 목표로 했었다. 버릴 컴퓨터용 모니터(moniter)가 하나 있어서 할수있는 끝까지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했더니 화면 오른쪽 20퍼센트가 안나오고 왼쪽 80퍼센트는 나왔다. 나로선 성공. ccfl이라고 부르는 형광등도 분리하고, 편광필름도 분리하고 AD보드도 분리했었는데 작동하니까 신기했다. ..
Reassemble 어릴때부터 십자 드라이버(screw driver)만 있으면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열어보곤 했다. 컴퓨터, 모니터, 게임기, 무선 자동차 등등. 하지만 열고 나서 다시 닫으면 작동이 안되는경우가 대부분이였고, 혼도 났다. 열어보고, 구조를 알아보고, 작동 원리를 추정하는게 재밌었다. 그때는 인터넷도 안찾아보고 그냥 열어봤었지. 언젠가부터 문제점을 깨닫고 조심히 열어본 후에 다시 조립했을때 작동하는걸 목표로 했었다. 버릴 컴퓨터용 모니터(moniter)가 하나 있어서 할수있는 끝까지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했더니 화면 오른쪽 20퍼센트가 안나오고 왼쪽 80퍼센트는 나왔다. 나로선 성공. ccfl이라고 부르는 형광등도 분리하고, 편광필름도 분리하고 AD보드도 분리했었는데 작동하니까 신기했다. ..
Shareing information 한 수학자가 평생에 걸쳐 수학을 연구했고,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 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 증명들은 이미 몇십년 전에 알려진것이였고, 그래서 의미가 없었다. 만약 그 사람이 이미 알려진것들을 가지고 연구를 했으면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지 않았을까. 블로그같은곳 보고, 식당을 찾아가거나 숙소 찾아가는걸 꺼려했었다. 그것들은 모두 광고들이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어느날 위의 수학자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면서 내가 그 수학자인가 라고 생각했고, 공유된 정보의 활용에 대해 고려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고, 혼자서 모든곳을 돌아다닌 다음에 정리하는것보다 빠르고 편하다. 내 블로그에 쓰는 여행기랑 숙소 ..
Simple 한창 주구장창 심플한 모든것에 대한 책을 빌려봤었는데 별 내용은 없었다. 더하는게 아니라 빼는것, 핵심만, 정말 중요한것만 남기는것. 글쓰기와도 비슷하다. 중심 주제를 가지고, 구조를 맞추면서 써나가는것. 디자인에 대해서는 눈에 잘보이는 간단한 디자인이 좋다. 복잡하면 눈이 어지럽고, 기억하기 힘드니까. 국기 디자인에 대한 테드강의도 봤었는데, 색상이 다양하지 않고, 간단한 디자인의 국기가 좋다고 한다. 나라별로 주(state) 국기가 있는경우도 있는데 주 국기 디자인은 안좋은게 많더라. 국기안에 글자를 새겨 넣는다던가, 복잡한 디자인의 동물을 그려넣거나. 심플한 삶은 두가지정도가 있겠다. 일상 루틴(routin)이 단순하거나, 집 내부가 단순하거나. 첫째로 일상이 단순하면 삶이 단조로워진다..
hesitate 지금도 가끔 그러고, 옛날에는 많이 그랬지 싶은데. 뭔가 용기를 내서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그걸 할까 말까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은 안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자책하곤 했다. 그래서 자책을 안하기 위한 방법은 아에 고민 자체를 안하고 포기해버리는거. 상황 자체를 피해버리는거지. 길 물어보기 위해서 말을 건다던지. 그런 상황들. 생각해보니 이런게 호주 와서는 문제가 되버렸다. 현지에 사는 이유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인데, 영어를 해야하는 상황들을 피해버리니까 영어가 늘지를 않지. 여러가지 문제상황에 부딪히면서 배우는건데 맞닥들이는걸 무서워해서 피했으니까. 그래도 지금은 고민 안하고 해버린다. 스스로를 상황에 내미는건, 그 잠깐의 두려움을 극복하는거니까. 그리고 머릿속으로는 해버리는게 더 좋..
stereotype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빨간색. 아시안은 키가 작고, 백인은 돈이 많다. 전해들은 소문같은거로 고정관념이 생길 수도 있고, 직접 경험해서 생길 수도 있다. 앞의 예시가 전자고, 후자는 내가 몽골사람을 만났는데 엄청 잘생겼다던가 이런식의 단편적인 예시를 일반화 해서 생기는 고정관념. 보통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많다. 문제점은 우리가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데 있다.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종교, 인종, 국가에 따라서 차별하면 안되지만 기성세대들에게는 쉽지 않다. 나 또한 평등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고,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좀 머뭇거리는게 있다.
coherience, comprehensive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 들을때 신경 써야한다. 이럴때 대화 내용을 대략 추정하거나 주제를 알고 있으면 완전히 이해를 못해도 대략적으로는 따라갈 수 있다. 말하다가 매번 멈춰서 다시 말해달라 할 수 없으니까. 정확도를 잃고 흐름을 따라가는건데, 일상 대화에서는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되기때문. 하지만, 물건 환불이나 중고 거래, 짐 알아보는 과정과 같은 돈이 관련되거나, 그 영향력이 큰 대화에서는 멈추고 다시 물어보고, 이해가 안되면 다시 설명해달라고 해야한다. 여기서는 흐름을 따라가는거보다 정확도를 얻는게 중요하기때문.
Rucy 영화 이름인데 언스토퍼블(Unstopable)이랑 비슷하게 어떤 약물을 먹고 머리가 엄청나게 좋아져서 생활하는 내용인데, 영화내용중 기억에 남는게 있었다. 뇌의 일정부분 이상 사용하면, 배고픔과 고통같은 생물적인 감각은 없어진다고. 잠도 자지 않아도 되고. 이 말은 뇌의 대의적인 목적을 위해서 고통과 같은 생물학적 감각같은 방해물을 제거한다는거다. 나는 가끔 아는게 없어서 다르게 생각한다. 좋을때도 있지만 의미 없을때가 많지. 바로 전글에서 쓴거같이 운을 결정 못하니까 실력을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배고프거나 감기에 걸려도 하스스톤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인간적 요소가 줄어들수록 좋아진다는게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공장이 기계화 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어떤사람은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