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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오티

Last72 2017. 7. 12. 01:18
OT, Orientation.
한국 오티랑은 다르다, 라고 말해도 내가 둘다 해본게 아니라서 비교는 못해주고, 호주꺼만 설명 가능. TIWA에서 메일이 와서, 11일날 벤틀리(Bentely)캠퍼스에 오라길래 감. 그날도 출석으로 인정된다나 뭐라나. 그렇고 준비물이 펜, 종이, COE, 학비 영수증, 여권이 있었는데, COE에 적혀있는 코스 이름이랑 학생번호만 알고있으면 아무것도 안들고가도 되더라. 여권은 안보고, 학비 영수증은 자기네들 목록에 학생이 없으면 그거 증명할려고 하는거같고. 펜과 종이는 거기서 줌.
8시 45분쯤에 도착했는데 9시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한 2분전에 줄서서 체크하라고함. 우르르몰려가서 CoE(Confirmation of Enrollment)랑 기타 등등들고 감. 줄서서 앞에 보면 직원분이 이름이랑 코스를 보고, 체크해줌. 그리고는 스티커를 주는데, 코스 적히고, 옆에 그림있는 스티커 가슴에 붙이라함. 나는 IT(Information Technology)라고 적혀있었고, 옆에 노트북 클립아트같은게 있었음. 그리고는 스타터 팩같은거 주는데, 안에 8기가짜리 샌디스크(Sandisk) usb하나랑, 30센치정도 자, 그리고 기타 종이들이 있었고, 1, 2번 강의실 안으로 들어가니까 의자에 또 종이가 뭐 있었음. 시간표랑 무슨 확인서같은거. 강의실 한 반이상 채우고 스케줄대로 시작. TIWA(TAFE International Western Austrelia) South Metropolitan에서 제일 높은거같은사람이 뭐라 연설하고, 잘될꺼라고 얘기해주고, 경찰관 와서 안전에 대해서 얘기하고, 트랜스 퍼스 사람이와서 또 설명해주고, 좀 지루했지만 중간에 휴식시간에 뒤쪽에 과자들 놔두고 먹었음. 토스트에 베지마잇(vegimite)바른거랑, 빵에 버터랑 초코렛 뿌린거랑, 팀탐같은 그런 호주 디저트들이랑 탄산수 있어서 먹었는데, 먹어도 배고팠음. 밖에는 비가 살살오고 나는 우산이 없고. 그렇게 마저 끝나고 점심시간. 다같이 모여서 옆에있는 다른건물로감. 비가 조오금 왔음. 가는동안에 같이가는 인도네시아 친구랑 얘기하고, 처음만난. 가서는 콜라같은 음료수 하나랑 핫도그 줬는데, 마지막에 남아서 더 먹을사람 더 먹었다. 나도 더먹을걸. 지금 배고파. 대애충 다먹고 마저 얘기하다가 내 쏜리(Thornlie) 캠퍼스 담당하는분이 IT 학생들 불러모음. 따라가니까 대머리 강사분 따라가라하고 근처에 있는 강의실에서 학생 체크하고 했었음. 가면서 하는소리가 나포함 6명이였는데, 다 남자. 필리핀, 잠비야 뭐 등등 여러나라에서 왔더라. 친구랑 온사람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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