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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인스펙션

Last72 2017. 7. 9. 23:06
Inspection
검사라는 뜻이긴 한데, 집 구할때 한번 둘러보는걸 인스펙션이라고도 함. 한집만 보고 정하기는 비교할수가 없으니까 다른집도 보기로 함. 하이드 파크(hyde park)쪽이였는데 시내에서 걸어가니까 조금 멀었음. 잘 찾아가니까 여성분이 반겨주심. 방은 3개인가 4개였는데 3명이 이미 살고있고, 내가 갈방은 침대 두개가 있었고, 나중에 한명 더 들어오면 더 들어온다고 함. 공용 주방에, 공용 화장실. 집이 크지는 않았고, 그럭저럭. 단기로 살면 쉐어생 구하기 귀찮다고 한달 이상 살면 115달러에서 110달러까지 깎아준다고 했다. 제공되는건 쌀이랑 세제, 휴지정도 제공되고, 냉장고는 공유해서 적당히 씀.
친구끼리 모여서 집 전체를 랜트(rent)한다음 쉐어생을 받아서 돈을 매꾸는듯. 사람 많이 받으면 쉐어비 받는게 랜트비보다 많아서 돈을 벌수도 있고, 아니라도 비용이 줄어드니까 좋다. 다만 쉐어생이 없으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고, 구하는거도 귀찮기 때문에 장단이 있다. 쉐어 들어가는게 평생 사는게 아니라서 들어갔다가 친구들끼리 랜트 할 생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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