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otua 호비튼 끝나고, 로토루아에 있는 숙소로 감. 가이드가 버스 고치러 갔다고 해서, 버스에 있는 캐리어랑 가방을 못꺼냄. 안에 먹을 음식이랑 씼는게 다 있어서 가이 올때까지 기다림. 한 20분 기다린듯. 저녁은 다같이가서 레스토랑(restaurant)겸 펍(pub)에서 사먹는다길래 호스텔에서 준 5달러 할인 쿠폰 손에 꼭 쥐고 출발. 호주랑 뉴질랜드는 술집 입장할때 아이디(ID) 꼭 확인하는데, 외국인의 경우 여권(passport)말고는 인정되는게 잘 없어서 여권 들고 다녀야함. 일어버리면 위험하고, 크고 귀찮지만 단기여행인경우 다른 대안이 없음. 호주는 각 주마다 다른 나이 증명카드같은게 있는데, 발급비가 1년에 50달려였나 그래서 오래 있는게 아니면 그냥 여권이 나음. 필렛 스테이크(fil..
Hobbiton 영화 반지의 제왕(the rord of the ring)과 호빗(the hobit)에 나오는 호빗(hobit)이 사는 마을. 뉴질랜드에 있는 관광 명소중 하나. 4일차. 아침 일찍 7시부터 출발해서 토모토모 케이브(tumutumu cave)로 출발. 우리는 오클랜드 피터팬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버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튜브(toobing) 타는거랑 동굴 체험이 160달러. 다른건 70달러였는데 갑자기 오프시즌이라고 안해서 다른업체로 바꿈, 74달러. 동굴체험은 총 4시간이였고, 이동시간이랑 옷 갈아입고, 안전교육 듣는시간이 1시간 반정도. 동굴에 있는시간은 2시간 반정도였지만 절대 짧지 않았다. 리셉션에서부터 나 포함 5명이 작은 벤을 타고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서 10분정..
torrent 개발된지는 오래됬지만 아직까지도 열심히 사용되는 프로그램. 물론 지금은 불법 프로그램과 불법 미디어 공유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순기능도 많다. 기본적인 개요는 사용자에서 사용자에게, 다운로드 사이트처럼 서버에서 사용자에게 오는게 아니라서 속도가 빠르다. 완전한 파일이 있는 시더(Seeder)가 한명이라도 있어야 공유가 가능하고, 완전한 파일로 없어도 모여서 100퍼센트가 되면 완전 공유가 가능하다. 시더 1명에 받는사람이 1명이면 다른 파일 전송 프로그램과 차이가 없지만, 피어(peer)와 시더(seeder)가 늘어날 수록 그 속도가 높아지고 효율이 높아진다. 모든 유저는 다운로드와 동시에 업로드를 한다. 시더가 10명이면 받는사람은 10명에게서 파일을 나누어 받고, 망 최고속도만큼 받을 ..
Camera 필름 카메라(film camera)에서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로 발전. 소형화되면서 휴대폰에도 장착됨. 카메라 성능은 폰카, 똑딱이, 미러리스,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순으로 좋아진다. 앞에 두개는 렌즈와 본체를 분리 할 수 없고, 보통 초점 잡고 찍는 간단한 방식이다. 뒤에 두개는 렌즈를 교체할 수 있어서, 망원렌즈, 어안랜즈 등으로 바꿔가면서 찍을 수 있다. 미러리스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부르는 이름이고, 미러리스(mirror less)긴 한데, 외국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DSLR보다 소형화 된 이유는, 뷰 파인더가 없어지면서 그 공간을 줄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기판의 크기도 줄어들었다. 다만, 화면에 계속 표시해야 해서 배터리..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한 7년정도 다닌거같은데, 집앞에 있어서 꾸준히 다녔다. 한달에 8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함. 3년정도 있다가 관장님이 바꼇는데 바뀐분은 아직 거기서 하시는듯. 예전분은 다른곳에서 운동 관련 일 하신다더라. 하루에 한시간씩 일주일에 5번 하는건데 꾸준히 운동한다는거에 의미를 둬야겠다. 실용적인 싸움에 적용하려면 너무 고전적이고, 다른 무술에 밀린다. 힘을 기르려면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게 더 낫고. 전통 무술이라는거에 의미를 두지 않을까. 요즘와서 보면, 5살부터 시작해서 창의성 교육같이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는데, 바쁘고 자리가 없는 요즘에 아이들을 맡기는 장소로, 운동도 시키고 친구도 만나고 하는 목적으로는 괜찮다고 본다. 내 친구들도 다 학교 마치면 학원간다고 바쁘던데, 지금은 그 나..
Raglan 아침 일찍 하헤이(Hahei)에서 마트 들렸다가 라글란(Raglan)까지 감. 4시간정도 차 타고갔고, 점심쯤에 숙소 갔다가 무슨 폭포로 갔다. 무슨 베일 폭포(veil fall)였는제 이름이 제대로 기억이 안남. 55미터짜리 폭포였고, 계단으로 바닥까지 내려가서 사진찍고 올라왔는데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음. 폭포가는동안 서핑레슨 할사람은 서핑하러 바다에 가고, 아닌사람은 폭포 갔다가 바닷가에 해 지는거 보러갔는데 좋았음. 해 지니까 춥더라.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은 8달러짜리 피시 엔 칩스(fish and chips). 영국 연방국가는 감자튀김을 칩스(chips)라고 부르더라. 미국에서는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라고 부르고. 사실 조금 다르긴함, 미국꺼는 좀 얇은데 호주꺼는 두꺼..
나는 악기 다룰 수 있다고 할수 있는게 없다. 배우기는 여러가지 배워봤지만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듯. 배워본거는 피아노, 기타, 드럼, 오카리나, 리코더, 바이올린등 많지만 지금 할수있는건 하나도 없다. 나중에 돈좀 모아서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하는 전자 키보드를 사서 피아노 연습좀 해보고, 전자 드럼도 사서 집에서 해볼려고 한다.가격은 모르겠지만 공간도 덜 차지하고 소리도 덜나서. 음악 배워볼려고 하면 시간이랑 돈이 들어서, 완전 취미활동이지. 여가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호주에서는 될 것 같다.
시간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다가 알바해서 돈이나 벌어야지 하고 열심히 찾아봤었다. 첫번째 고깃집은 농협인가 축협인가 매장이 꽤 컸었는데 음식 주문은 안받고, 음식 서빙하고 치우는게 주 알바 일이였다. 4시부터 10시까지였는데, 4시에 가면 우선 밥을 먹고 손님이 서서히 오면 일을 시작한다. 시급은 6500원정도로 기억. 손님이 오면 여러종류의 밑반찬을 손님 수에 따라서 가져다 주는데, 나는 다른분이 옮겨 담은 접시들을 그냥 카트끌고 가서 옮겨주기만 하면 됬었다. 뭐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면 되는거고, 매장이 좀 커서 벨 울리면 쫓아가서 듣고, 주문하고, 다먹고 나가면 치우고, 설겆이는 안하지만 설겆이하는곳에 놔두고, 상추랑 마늘같은거 따로 분류하고. 상추는 재사용 하는거 같더라. 치우고, 닦고, 컵이랑 집..
어디 인터넷에선가 봤는데, 돈을 얻고싶으면 돈을 원하는걸 티내지 말라고 했다. 아마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걸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예전에 알바할때는 특별한 지출도 없었고, 일도 힘들긴 했지만 꾸준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돈도 안벌고, 물가도 비싸서 돈에 쪼글리게 살고있다. 여행하면서 돈도 더 쓰게 되버렸다. 돈은 나중에 벌면 되지라고 말해도, 돈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해도 지금 당장 먹고 죽을돈이 없으면 우선순위는 당연히 돈이 된다. 돈이 우선순위가 되면 삶은 피폐해진다. 호주가 최저임금이 약 18불이라서 학생이 일할수 있는 주당 20시간을 최대로 일하면 주당 360불, 4주에 1440달러를 벌 수 있지만 이건 아무래도 이상적인 계산이고, 한인잡은 최저임은 미만으로 주고, 일..
의학적으로는 눈의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에 손상이 가거나 문제가 생겨서 거리에 따라서 초점을 못잡는걸 도와주는 기구라고 볼 수 있다. 어릴때는 멀리있는걸 못보는 현상이 많고,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 있는게 안보이는 현상이 많다. 후자의 경우 돋보기라고 부르며, 볼록렌즈를 사용하고, 전자는 오목렌즈를 사용한다. 시력이 나쁠수록 안경의 굴절율이 높아야하는데, 굴절율을 높이기 위해서 유리나 플라스틱을 압축해서 만든다고 한다. 물론 가격도 비싸지고, 두께도 두껍다. 비록 티비도 많이보고, 게임도 많이했지만 나는 아직까지는 시력이 괜찮은편이다. 1.2에서 1.5 왔다갔다. 안경 끼는 사람들 생각해보면 여간 귀찮은게 아닐듯. 안경 밖은 뿌연 세상이고, 시야각도 당연히 줄어든다. 안경이 더러우면 매번 얀경닦이로 닦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