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ington 뉴질랜드의 수도지만 오클랜드에 사람이 더 많이 살고있음. 남섬으로 가는 항구가 있고, 시티는 쿠바 스트릿(cuba St)가 메인으로, 미술관이랑 박물관도 근처에 있음. 아침부터 출발해서 잠깐 쉬고, 웰링턴에 3시쯤 도착. 시내에 있는 노마드(nomad)에 짐풀고 미술관이랑 박물관 관람. 노마드에 묵으면 5시 반에서 6시 반까지 가벼운 저녁(light meal)준다길래 공짜 바우처 받으러 바로 옆에있는 바로 이동. 나가서 왼쪽으로 걸어가다가 나오는 두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바가 나오고, 바우처를 주면 치킨 먹을건지 채소 먹을건지 물어보는데 치킨 골랐더니 라자냐같은거 나와서 먹음. 양은 조금 적고 맛은 그냥그냥. 비어퐁(beer pong)이라고 테이블에 컵 여러개 놓고, 안에 맥주 담은다음..
coherience, comprehensive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 들을때 신경 써야한다. 이럴때 대화 내용을 대략 추정하거나 주제를 알고 있으면 완전히 이해를 못해도 대략적으로는 따라갈 수 있다. 말하다가 매번 멈춰서 다시 말해달라 할 수 없으니까. 정확도를 잃고 흐름을 따라가는건데, 일상 대화에서는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되기때문. 하지만, 물건 환불이나 중고 거래, 짐 알아보는 과정과 같은 돈이 관련되거나, 그 영향력이 큰 대화에서는 멈추고 다시 물어보고, 이해가 안되면 다시 설명해달라고 해야한다. 여기서는 흐름을 따라가는거보다 정확도를 얻는게 중요하기때문.
Rucy 영화 이름인데 언스토퍼블(Unstopable)이랑 비슷하게 어떤 약물을 먹고 머리가 엄청나게 좋아져서 생활하는 내용인데, 영화내용중 기억에 남는게 있었다. 뇌의 일정부분 이상 사용하면, 배고픔과 고통같은 생물적인 감각은 없어진다고. 잠도 자지 않아도 되고. 이 말은 뇌의 대의적인 목적을 위해서 고통과 같은 생물학적 감각같은 방해물을 제거한다는거다. 나는 가끔 아는게 없어서 다르게 생각한다. 좋을때도 있지만 의미 없을때가 많지. 바로 전글에서 쓴거같이 운을 결정 못하니까 실력을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배고프거나 감기에 걸려도 하스스톤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인간적 요소가 줄어들수록 좋아진다는게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공장이 기계화 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어떤사람은 운전자..
Heartstone 와우에서 귀환석 이름이라는데 하스스스스톤 재밌다. 카드게임이라서 덱 섞는거부터 운이고, 카드 뽑는거도 운인데, 게임 내에서도 랜덤성이 추가되서 운빨겜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리노잭슨이 덱 맨 밑에 잠잘수도 있고, 하수인이 7마리 있는데 라그나로스가 명치 때릴수도 있고.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게 실력과 운, 돈이라고 하면 지금 내가 노력할 수 있는게 실력과 돈 뿐이다. 돈은 어느정도 이상만 넣으면 차이가 안나고, 실력이 있는데, 하수인으로 명치를 안치고 턴을 종료한다던가, 마나가 남아서 할 수 있는게 있는데 턴을 종료해버리면 데미지는 1정도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이게 마지막에서 승패를 결정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걸 줄여야 한다. 90초라는 긴 시간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생각하고 천천히 움직..
Hicking 뉴질랜드 북섬 중간에 있는 산 타는게 있었는데 겨울이라서 정상부근에는 눈이 가득하다고 함. 겨울에는 가격이 150달러고, 여름에는 35달러. 헬멧이랑 신발장비, 얼음 찍는 픽엑스같은거 빌려줘서 비싼듯. 전체 길이는 19.4km, 산행 시간은 6, 8시간 정도인데 힘들어보여서 안함. 제주도 한라산 정상도 가긴 했는데 그건 무모하게 간거라서 생각 안하기로. 그래서 한 10명정도가 산행을 했는데, 아침부터가서 저녁 5시쯤 돌아왔음. 안개껴서 잘 안보였다고 함. 그리고 남은 10명정도는 롯지(lodge)체크인이 정오라서 남은시간동안 2시간짜리 하이킹 함. 어디 폭포까지 갔다오는건데 눈도 없고, 가파르지도 않아서 어렵진 않았음. 갔다와서 체크인 한다음에 인터넷 잠깐 하다가 피곤해서 취침. 저녁에 근..
Safari 사냥이 끝나고 나서 숙소로 복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라면이랑 고기 구워먹고 고기는 양고기(lamb). 다시 숙소에 그 사륜차가 2개가 와서 타고감. 총 7명이였는데 가이드 2명까지 해서 9명이였는데, 4인승 5인승이여서 꽉 차서감. 사실은 산길 가는거라서 아까 사냥간거랑 비슷함. 한 15분정도 타고감 계곡에 멈춰서 블루덕 찾아봤는데 없었음. 총 12마리정도 있다고 함. 그리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 덫을 설치하는데, 나무 상자에 쥐덪같은게 두개 설치 되 있었다. 후원으로 운영되고, 사람이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1년에 100달러를 내면 하나가 설치 된다고 한다. 산 여기저기에 분포되있고, 잡히면 빼서 다시 설치하고 고치고 해야해서 그렇단다. 그리고는 폭포에 가서 카약(kayak)을 탔는데, 처음..
Hunting 총 쏴서 죽이는거. 동물만 칭하는데 가끔 사람죽이는거도 말함. 7일차에 블루덕 거기서 2일 자는데 하루가 풀로 쉼. 아무 액티비티도 안하는사람은 그냥 쉬는거고, 아니면 액티비티를 함. SJ라고 스트레이 저니(stray jounery)로 예약을 해서 4wd 사파리 투어가 포함되있었음. 그 말고도 클레이사격, 말타기, 사냥이 있었는데, 사냥이 재밌을거같아서 신청. 가격은 145달러. 아침에 8시인가 출발. 숙소 앞까지 차가와서 편하게 탐. 나 포함 총 4명이였는데 운전수까지 하면 5명이라서 꽉 채워서갔음. 바로 옆에있는 창고에 가서 신발이랑 옷 입고, 산에 물기가 많아서 진흙 천지라고 함. 장화로 갈아신고, 위에 우비같은 두꺼운 옷을 겹처입고 다시 숙소로. 숙소 바로 옆에있는 사격 연습장에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