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food 자꾸 슈퍼푸드 하는데 들어보면 천연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는거더라. 종합비타민 센트룸이 더 낫지않냐. 나한테 슈퍼푸드는 싸고, 건강한거. 추가적으로는 만들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거. 싸고 건강한건 오트밀이 있는데, 죽같이된 오트밀(oatmeal)은 진짜 맛 없더라. 먹을거면 조금 불려서 시리얼처럼 먹는데, 좀 오래 씹어야해서 턱이 아픔. 조금 더 대안을 찾은게 무슬리(museli). 기본적으로는 눌린 귀리(pressed oats)에 각종 말린 과일들 조금이랑 시리얼들의 조합. 그냥 귀리보다는 맛있어서 먹는중. 여기 꿀좀 넣어먹으면 맛있고, 과일같은거 잘라서 넣어도 된다.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시리얼이나 오트만 계속 먹어볼까 했는데, 시리얼은 단백질 함량이 너무 적었고(10..
school fee 호주학비는 진짜 비쌈. 우리나라 학비 비싸다고 하지만 유학생 신분에서 호주 대학교 학비는 진짜 비쌈. 한국에 전문대에 해당하는 컬리지(college)랑 테이프(TAFE)는 그나마 비슷한편. 퍼스 사우스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기준 한학기에 5,880달러. 전공, 기간마다 다름. 한학기는 6개월정도. 한화 500만원정도. 대학은 학사학위인 바첼러(bacholer)기준. 1년에 27,500달러. 2년에 55,000달러, 각각 한화로 2400만원, 4800만원정도. 컬리지에서 디플로마를 하고, 대학교로 편입(passway)을 할 수 있어서 기간과 비용이 줄어듬. 호주 학사는 대부분 3년. 한국의 4년짜리와 같음. 호주 국내학생에게는 반값 미만으로 쌈. 영주권자 기준일듯.
pimples 사춘기, 중학생의 상징. 나는 그때 관리 안해서 어깨랑 가슴에 흉터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나는데 예전보다는 훨씬 덜함. 가끔씩 귀에 나는데 이어폰 낄때마다 아픔. 귀에서 피난다고 놀라면 여드름 터진거임. 기름기 있는거 먹어서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씀. 한의학에서는 몸에 열이 많다고 그러는데 이것도 안믿. 병원 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늦었다고함. 흉터는 없앨 수 있지싶음. 예전에는 어깨, 얼굴에 주로 났는데 자꾸 만져서 그런게 분명함. 뒤에서보면 손 닫는 위쪽만 여드름 있음. 지금은 어께, 가슴은 흉터만 있고, 얼굴에 조금 있음. 나이들면 기름기 없어져서 안난다고 하는데 그게 언젤까.
Blue duck. 이 지역에서 사는 오리라는데, 호스텔 이름보 블루 덕임. 희귀하고 전체 3,4천마리밖에 안산다고함. 생태계 파괴하는 포식자를 잡는데 후원으로 돌아간다고 함. 번지하는곳에서부터 호스텔오는데 피곤해서 잠. 호스텔와서는 방값이랑 액티비티 계산했는데, 저녁 먹는사람은 먹고 아니면 말고. 저녁은 13달러에 오늘저녁메뉴는 오리 카레인가 비슷한거. 나는 사냥하는거 액티비티(activity)신청해서 145달러. 방값은 스트레이 투어상품에 포함되있어서 안냄. 저녁에 무슨 와인 끓여먹는거 신청할려면 신청하는데 8달러 내고, 내일 저녁을 만들어 먹어야하는데 같이온사람중 한분이 주관한한다고 해서 거기 참가하면 7달러 내고 저녁먹는건데 그건 안함. 액티비티는 말타는거랑 사륜구동차(4WD)로 투어, 클레이 사..
저녁에 전통음식 항기(hangi) 먹고, 럭비경기보면서 맥주까고. 휴식. 전통음식은 돌을 뜨겁게 대운다음에 땅을 파서 음식을 넣고 모래로 덮어서 천천히 익힌다. 음식은 닭, 돼지고기같은건데 잘 익었더라. 사람들 배고픈데 음식이 늦게나와서 약간 화냄. 뷔페(buffet)처럼 제공되고, 음식들 밑에 뜨거운물을 담아놔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음. 고기들은 많아서 남았고, 남은건 마을주민들과 나눠먹는다고 함. 아까 한 요리수업때 만든 빵도 같이 나왔고, 감자, 고구마도 나왔다. 그릇은 풀잎을 엮어만든 볼(bowl)같은거였는데, 밑에 구멍이 숭숭 뚤려있다보니까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싸여있었다. 뉴질랜드와 잉글랜드의 럭비 게임을 보고 피곤해서 잠. 5일차 끝. 8시부터 주는 아침먹으러 일어나서 어기적어기적..
Maori 뉴질랜드 원주민을 말하는 이름. 투어 5일차 아침은 어디 온천 갈수도 있고 안가도 되는데, 어제 3시쯤 자가지고 늦게 일어나기로함. 10시 체크아웃이라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늦은 아침먹고 12시 30분에 출발. 어제 2명인가 일정을 바꿔서 2명이 빠졌었는데 오늘 아침에 3명이 더 타서 다시 버스는 꽉참. 가다가 멈춰서 마오리 한분 타서 마오리말로 열심히 설명하고 다시 영어로 설명해줌. 숲길을 지나서 동굴에 있는 벽화 보고 다시 버스타서 숙로로 향함. 숙소는 강 바로 옆에있고, 적당히 큼. 숙소랑 저녁, 아침까지 89달러. 짐 풀고 체크인 했는데, 방은 좀 작고 2층침대 2개. 액티비티 추가로 하는게 있었는데 나뭇잎 팔찌만들기랑 요리학교. 요리학교 했는데 만족. 전통 빵 같은거 만들어서 먼저 먹..
Bluetooth earphone 무선 통신방법중에 최근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게 블루투스 방식인데, 무선이라서 생각보다 편함. 옛날방식은 페어링하면 딜레이가 약간 있어서, 게임같은거 하면 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서 유선으로 하게 되더라. 최근꺼는 딜레이 없애는 기술 적용됬다고 하는데 그게 음질 올린건지 딜레이 없앤건지 불확실.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들중에 삼성 겔8, 아이폰7, 샤오미6 같은경우 아날로그 이어폰단자가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듣던지, 휴대폰 스피커로 들으란 소리다. 아이폰의 경우 에어팟이 있는데, 블루투스를 사용하지만 애플제품이랑만 호환된다. 또, 라이트닝 단자를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도킹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5핀이나 c-type을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도 있을 것 같다. ..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 지구상에 위치를 확인해주는 시스템. 위성을 이용해서 위치를 찾는데, 위성과 통신하는데 걸리는 속도를 역계산해서 위성과의 거리를 계산한다. 1차원상에서 위성이 2개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한 위치를 구할 수 있고. 2차원에서는 3개, 3차원에서는 4개가 있어야 정확한 위치를 구할 수 있다. 왜 그런지는 잘 생각해 보면 됨. 수학적으로 생각해 보면 위성이 나타내는 거리가 일정하니까, 위성이 원의 중심이고, 원의 반지름의 위성에서부터의 거리, 원 위에 있는 모든 점은 사용자가 될 수 있다. 1차선상에서 위성이 하나가 있으면, 오른쪽에 있을 수도 있고, 왼쪽에 있을 수도 있어서 정보가 하나 더 필요하다. 2차원 평면의 경우에는 원 두..
free wi-fi 무료 무선랜, 무료 와이파이.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게 제일 좋았고, 데이터도 많으니까 상관 없었는데, 호주에서는 데이터도 비싸고, 집에 와이파이도 모뎀써서 짱 느리니까 공용 와이파이가 중요해짐. 사실 보안에 대해서는 안쓰는게 맞다. 무료 와이파이라는건 모든 사람들이 무선랜에 접속하는거고, 공유된 네트워크는 쓰는건데, 위험하다. 운영체제별로 기본적으로 보안은 있을건데, 그래도 은행 사용이나 중요한 계정 로그인은 안하는게 낫다. 다큐멘터리에서 본거같은데 바닷가에서 공용 와이파이를 켜고, 접속한 사람들의 기기를 해킹하고 입력하는걸 뺏어갈 수 있었다. 공용 컴퓨터에서도 똑같다. 어느 백팩커에서는 리눅스 깔고, 크롬 시크릿모드(incognito mode)만 실행되게 해 놨던데 그러면 괜찮을거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