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여행가서도 많이 잃어버리던데 여행 안가도 뭐 많이 일구네. 까먹고 일구고. 아침에 좀 늦어서 자전거타고 갈려고 했는데 자전거 열쇠 어딨는지 몰라서 뛰어서가고. 누나 휴대폰 까먹고 안준거 오늘 택배로 보내줘야하고. 오늘 비오는데 도미노 배달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추운데 유니폼은 반팔이고. 넘어져도 문제고 추워서도 문제고. 비와서 비끄러질까. 집에 어떻게올지 걱정중. 저녁만 대충 해결되면 학교 끝나고 주립도서관에서 8시 반까지 있다가 가면 되는데. 학교 맥에 부트캠프하다가 꼬인거 다시 원상복귀 해놨더라. 다시는 안하는걸로. 내 랩탑에 가상머신으로 맥 돌려놨으니까 거기안에 부트캠프로 해보고. 일단 나랑 수업 같이듣는 학생은 다 남자고. 아침에보면 같이 역에서부터 버스타고 오는애들도 종종 보임. 중국..
Photo ID card 한국에서 주민등록증 대신하는데, 호주에서도 호주 면허증이 사용되는데, 술집 들어갈때, 술 사러갈때, 카지노 들어갈때 필요한데, 여행자는 여권 많이 쓰고. 나도 여권 들고다니다가 너무 크고, 불편해서 다른걸 찾아보고 있었음. 호주에 오래 있을생각이라서 좀 편한게 필요한데, 만 25세 넘으면 한국 면허증을 호주 면허증으로 교체해버릴수 있는데 나이가 안되서 그건 못하고, 주마다 다른데 일단 서호주(Western Australia)에서는 포토 id카드(Photo ID card)가 사용됨. 원래 18+카드인가 그랬는데 이름만 바뀜. 발급비는 43.2달러고, 발급 장소는 교통 담당하는 부서(Department of transport)에 가야하는데 퍼스에 몇곳 있는데 아무데나 가도 됨. 나는..
Nervous 살면서 불안하게 사는거라서 뭔가 생각해봤더니 일정 없다고 놀다가 일정 놓치고 그런일이 좀 몇번 있어서. 편안하게 있는 여유를 못 즐기는거지. 시간이 좀 없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을 좀 늘릴려고 잠을 줄여봤는데 피곤해서 그건 안되고. 깜박하는거도 좀 많고. 자전거 까먹고 안가져와서 잃어버리고. 자전거 들고온다고 집 현관에 열쇠 꼽아놓은거 까먹고. 커피포트 뚜껑 안닫고. 빨래 돌리고 나서 안가져오고. 밑에 우편함에 열쇠 꼽아놓고. 그래도 구글킵 확인하고 캘린더 확인하면서 놓치는거 없는지 하는데 나음. 아저씨 윈도우 깔아주러 가면서 느낀게, 일단 돈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가격대 있는걸 사면서 투자한다고 말하고. 나한테 성능 좋은지 자꾸 물어보면서 불안해하고. 새 기술들을 따라가고 싶은데 못 따라간..
Rest 토요일에 알바갔다가 뭐 하다가 집에니까 마스터형이 짜장면 해먹고 있어서 조금 얻어먹고 영화 보자길래 대충 같이 보고, 스타하고, 술먹고. 애플사이다 한캔먹었는데 갑자기 속 안좋아서 잠시 있다가 골아떨어져 잠. 아침에 자전거사러 가기전에 세탁기 돌리고, 아침 빵 대충먹고, 머리만 감고 자전거 사는데 원래 80달러였는데 90달러에서 5달러 깎아준다면서 이상하게 여튼 삼. 사실은 비상금까지 탈탈 털어서 낸거라서 비상금 채워넣고 해야함. 뒷바퀴 바람좀 없어서 바람좀 넣고. 내일 타겟가서 도미노 일할때 입을 바지랑 벨트 사고. 검은신발, 검은 바지, 검은 벨트, 검은 유니폼 티, 검은 모자. 과제 해야하는데 하고 생각만 하고있음. 지금 문제는 화요일 오후, 금요일 오후 수업에 과제. 금요일 오전은 쉽고,..
Domino's 카플란 다닐때 근처에 있는 도미노 많이 가서 먹었었는데 어쩌다보니 거기 지원해서 일하게됬네. 드라이버로 일하는데 결국은 주문받고 만들고 다 하고 배달까지 하는일. 시급은 나이때문에 17달러. 아침에 자전거 사기로 했었는데 캔슬되고 대충 밥먹고 급하게 도미노감. 대충 설명듣고, 한명 따라다니면서 일 배우고. 자세하게 써보자면 자전거로 배달가는건데, 헬멧은 무조건 써야하고, 헬멧안에 그물망같은거 한번 더 쓰고. 위에 도미노 써있는 야광조끼 입어야하고. 키 있고 킨다음에 자전거 출발하는데 뒤쪽에 짐 싫는곳에 10판정도까지는 들어가고. 손잡이 돌려도 나가는데, 패달 밟는척하면 더 빨리 가고. 일정속도 이상은 안 올라가는거같고.
Window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운영체제. 현재 윈도우 10까지 나온 상태고, 애플에서 나온 컴퓨터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한국의 경우는 공인인증서와 액티브 액스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는 운영체제. 버전이 홈버전이랑 프로페셔널이 있는데, 일반 사용자의 경우 그 기능의 차이를 모르기때문에 반값정도인 홈 사서 쓰면 된다. 그래서 오늘 페러렐즈 10에다가 윈도우 깔아주러 만나기로 했는데 만날 장소가 없어서 상당히 당황함. 그사람이 차타고 온다고해서 주차공간 알아본다고 또 해메고. 돈 내라고 하는 기간이 아니면 무료주차라더라. 보통은 주말에 무료주차. 길거리에. 시티 주차장은 시간당 3.5달러에서 3.8달러. 주말은 역시 무료. 잠온다 자야지.
Launchpad pro 마스터 형이 런치패드 작년에 선물받았는데 쓸줄 몰라서 못썻다고 나한테 해보라고 함. 어제 아래 4시간 잡고있고, 어제도 잡고있었는데, 결국 실패. 기기 제조사는 노베이션인데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못해서 컴퓨터랑 연결해야함. 연결 소프트웨어는 에이블톤에서 나온 음악 프로그램. 어찌어찌해서 크랙도 했는데 크랙은 한번되고 풀려버렸고 결국은 설정을 인터넷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했는데 실패함. 아마 기기 자체에 설정이 잘못된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일단 키 하나하나를 우리가 맵핑해서 쓸수도 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까 다른사람이 만들어놓은 프로젝트 파일을 다운받아서 우리가 할수있게 하는게 목적인데 소프트웨어에서의 설정은 옵션 들어가서 밑에 스위치 1, 3줄만 켜는거랑 ..
Formet 저번에 같이사는형 노트북 포멧해주면서 자료 백업하라고 했는데 오늘 내꺼 포멧하면서 내꺼 안살림. 사진 좀 날라감. 비어있는 파티션 날렸더니 우분투 부팅 안되서 그냥 윈도우10 유틸포함된거 설치해볼겸 다밀고 윈도우 깜. 마스터형이 빵 줘서 먹고, 내일 아침점심도 그걸로 먹고. 윈도우 깔아주는거 3명정도 연락와서 자료좀 정리해야하고, 지금 좀 정신없음. 과제도 있는데 그거도 안하고있고. 일단 오늘 도미노 인터뷰 갔다왔더니 방금 문자와서 온라인 교육 받으라고 함. 내 생각에는 상당히 괜찮은 알바. 같이 일하는 알바중에 한명 17살이라고함, 상당히 어림. 그러하고 그러하고 상당히 바쁘게 지내는거같은데, 좀 천천히 뒤돌아봐야하는건 머리로만 알고있음. 오늘 인터뷰 갔다오면서 포토카드(Photo ID c..
Assignment 학교에 과제를 내야 그 과정을 패스(pass)하는거라서 그거 안놓치고 열심히 할려고 노력중.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으면 원하든 원하지않든 집중할수 있으니까 앞자리에 앉음. 거의 고정석. 옆에는 아저씨 한분 앉고. 화요일 오전수업은 지난주에는 키보드 비교하는 레포트 쓰고, 오늘은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는거 레포트 쓰고. 외울게 좀 많은수업. 금요일 오후수업이랑 느낌이 비슷함. 화요일 오후수업은 웹페이지 만드는건데 일단 강사가 마음에 안드는게 발음이 조금 다름. 뉴질랜드 발음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head를 hid라고 읽고 그럼. 오후수업 과제는 드라이빙 스쿨을 위한 홈페이지 만드는게 궁극적인 과젠데, 처음부터 이상한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이 html이랑 css를 할줄 모르는데 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