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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축구

Last72 2017. 8. 1. 01:26
Soccer
오늘 아침에 교회에서 축구, 풋살 한다길래 감. 아침에 은행가서 어제받은 알바비 통장에 집어넣고,  픽업차 타러 갔는데, 나 혼자밖에 없었음. 가서 예배 듣고, 헌금시간에 헌금 안내고, 점심에 불고기랑 누구 애기 돌이라해서 떡 먹고, 셀(cell)모임 하고, 교회차타고 축구장으로. 어제 비와서 약간 걱정했었는데, 실내에서 했음. 실내였긴한데 뭐 문제가 생겨서 못하고, 밖에 공원에서 그냥 함. 10대 10. 청년부대 학생부랑 장년부 연합. 수비수로 했고, 4대 5로 결국 짐.
오는길에 교회분이 또 태워주셔서 집까지 올수있었고, 고마웠음. 집가는데 아침에 집 열쇠가 없길래 그냥 나왔는데, 룸메형이 담배피러 나오는길에 같이 들어감. 어제 분명 문열고 들어갔기때문에 키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다른방 쉐어형한테 물어보니까 2개 있다고 하나 줌. 아마 어제 술먹는다고 햇갈렸던듯. 집와서보니 룸메형 몸안좋다고 누워있고, 어제 노트북 포멧해주기로 했어서 포멧 해주고. 빨라진 컴퓨터로 스타 1대1 하고있고.
어제 쉬다가 알바가서 5시 반부터 11시까지 키친핸드. 이탈리아 쉐프랑 한국인 쉐프가 하는 식당이였는데, 느긋하게는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오버함. 시급 18달러라고 했는데 금요일 4.5시간, 토요일 5.5시간 했는데 195달러로 원래보다 15달러 더줌. 최저시급 18.29보다 높은 19.5를 준거네. 좋네. 쨋든 그렇게 죽을거같이 배고프고 피곤한데 비온다고 자전거 안타서 버스타고 집가는데 버스가 밤이고 주말이라서 자주 없어서 1시간 걸려서 집옴. 집오니까 친구들 초대해서 술먹고있고, 수육 했던거 남았던거 좀 먹고. 맛있었음. 애플사이다 도수 5도짜리 두캔 마시고, 한잔 주고. 노래방 간다길래 잔다고하고 잠. 진짜 피곤해서 바로 잤지싶음. 두시쫌 넘어서 잤지.
아 그리고 처음 티스토리를 했던 목표인 광고, 구글 애드센스 최종 통과함. 처음에 스킨때문에 안된다길래 바로 바꿧고, 빈 카테고리도 지움. 내용이야 내 여행기같은거 충분히 많으니까 걱정 안했고, 사진도 진짜 없으니까 없는거고뭐. 이제 광고 수익좀 나야하는데, 블로그 보니까 한달에 만명에서 4만명 오는사람 한달수익이 15만원밖에 안된다는거보고 약간 실망. 10시간 일하면 15만원은 버는데.뭐 부가수익이라고 생각하면 될까나. 진짜 그런거고.
학교 2주차 하고 이번주가 3주차 시작하는데 화요일에는 비즈니스 구조같은거 오전에하고, 오후에는 마음에 별로 안드는 강사가 와서 과제 하라고 잔소리만 하고, 수요일은 테크놀로지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네트워크 가르치는데 재밌고, 목요일은 키큰강사, 역시 기술 좋아함. 하드웨어들 가르치는데 95퍼센트는 알고있던거, 그래도 재밌음. 금요일 오전은 프로그래밍, 오후는 기술과 윤리에 대한 강의인데 강사가 동양권 인데 어느나란지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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