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er예전에 다큐 받아놨던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 보고 기록 쓰는중. 창의적일수록 거짓말에대한 양심의 가책이 없어진다는거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는거보고 내 얘기인거같드라. 일단 뽐뿌같은곳에서 일어나는 무료코드 무단 배포같은일도 비슷한거같고. 다큐에서 나온 요인들은 일단 실물로, 현금으로 거래가 안되는거, 온라인상으로 하는거, 다른사람도 다 하는거, 창의적이게 된거, 다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안가는거인경우에 더 거리낌 없이 하게 된다고한다.내 경우는 생각해보니 하나씩 더 기억나는데 일단 스크린와이즈 추천인. 휴대폰에 앱 깔면 초기 만원주고, 달마다 3-6천원씩 줘서 컬쳐랜드나 다른 바우쳐로 바꿀수있는거였는데 내 추천인 코드 이용하..
potcast아침에 기차타고 학교가는길에 김생민의 영수증 들으면서 가는데 50분짜리 들으면 학교 도착. 지금 이번주 토요일에 캠핑가는데 도미노 스캐줄 잡혀서 그거 바꿔야함. 매니저한테 바꿔달라고 계속 얘기했었는데 로스터(rosster)보니까 4시간 반 잡혀있어서 지금 대신 할사람 찾는중. 토요일 시간 많이 빠져서 이번주는 일하는 시간 많이 없음. 게임 할려고 엑원 s 패드 인터넷으로 보고 타겟이 78달러 하길래 그걸로 삼. 돈좀 모을려고 했지만 그냥 삼.일주일 소모 비용이 120 방값, 7.5 휴대폰 요금, 12.5 교통비, 저축 150. 총 290. 나머지가 식비, 기타 비용. 17시간 일하면 290 충당. 요즘 블로그 안쓴지도 오래되고 글도 안쓰고 귀찮아짐. 스팀으로 게임만 사고 하지는 않아서 게임좀..
train지하로는 다니지 않는데 맨날 지하철이라고 부르고 기차로 정정하는 기차. 보통은 외곽에 살고, 시티에서 일하기때문에 아침에는 시티로 들어오는쪽이, 저녁에는 시티에서 나가는 기차가 상당히 붐비는데, 오늘 아침에 시티 들어오는거 보니까 사람 꽉 차있더라. 나는 시티에 살고, 외곽에 학교가 있어서 정반대로 기차에서는 맨날 앉아서 감. 자전거도 있는데 자전거 놔둬도 상관없을정도로 한가함. 어제 주말만 하는 프리맨틀 키친핸드에 인터뷰 오라길래 시간 안맞을거같아서 버스타고 바로갈려고 자전거 안타고 갔었는데 갑자기 인터뷰 취소되서 그냥 집으로 오게됨. 학교에서 기차역까지 좀 먼데, 버스가 한 10분정도 간격으로 있고, 살짝 돌아감. 집앞 역에 내려서도 집까지 걸어가는데 좀 걸리고. 결론은 자전거 없어서 시간 ..
week 7 학교 7주차. 학기는 20주짜리인데 10주짜리 두개 텀(term)으로 나누고, 10주 끝나면 텀 브레이크로 1주일간 방학 있단다. 몇몇 과목은 10주차까지 과제를 내야해서 다들 과제하느라 바쁘고, 나도 빨리 내버릴려고 하고 있음. 상당히 상당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고. 평일은 학교 갔다가 일 가는게 단데, 집에 있으면 공부 안하는걸 알기때문에 집에 좀 늦게 들어갈려고 함. 학교 도서관은 6시까지 열고, 시티 주립 도서관은 8시까지 열어서 적당히 컴퓨터 이용하면서 집에감. 주립도서관 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안깔려있는데 학교 도서관꺼는 깔려있어서 좀 나음. 어차피 모든 과제는 온라인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프로그램같은거 써야하는거나 검색하는 과제가 많기때문에. 또 주립도서관 컴퓨터로..
blame oneself 토요일에 집에 있다가 저녁부터 알바 6시간. 바쁘게 하다가 돈 안낸 배달건이 2건 있었는데 첫집은 킹스파크근처에 저택에, 경호원 딸린집에가서 거스름돈 거슬러주기 힘들어서 1.4달러인가 팁으로 받고, 또 배달 열심히하고 매장청소하다가 또 배달와서 백팩커에 배달갔는데 참 가서 피자주고, 내가 까먹고 돈 안받음. 돌아가다가 생각나서 다시가보니까 없어진지 오래. 왜이러지 왜이러지 하다가 문제해결을 또 미룸. 그리고 배달 한 2번쯤 더가고 왔는데 매니저가 돈이 30달러정도 빈다고 함. 근데 목요일에 25달러 현금으로 받고, 배달용 지갑에 안넣고, 내 주머니에 넣고 퇴근했었던걸 말했더니 나중에 말하라해서 일단 그 25달러 냄. 5달러는 내 돈 내라고해서 일단 내 지갑에서 돈 내고. 그렇게 ..
Memo 까먹는게 싫어서 매모를 자주하는데, 자기전에는 안보고 자야한다는거랑 자는걸 조금 늦춰도 매모를 해야한다는거 두개중에서 갈등함. 가끔은 잘려고 해도 잠 안올수때도 있고.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때 그냥 참고 잘려고 할때랑 이어폰꼽고 자는거랑 고민하다가 이어폰꼽으면 바로자고. 그런 딜레마속에 살고있음. 까먹는건 사실 뭐 까먹어도 큰 문제는 없는데, 일정에 문제 생기니까 그러지. 다음카페에서 맨날 중고장터 글 보다가 m.2 ssd 파는거 봄. 120달러길래 안사고 놔뒀다가 좀있다가 100달러로 깎아서 팔길래 또 놔둠. 내 생각에 m.2를 사는 그런 사람이 없는거같아서 연락해서 깎아달라고 함. 서로 괜찮다고하고 주말에 시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서로 스케줄 안맞아서 못만나다가 2주만에 겨우 오늘 만남. 시티..
pizza 일가서 피자 도우 꺼내달라길래 새로만든거 넣고 있던거 꺼내서 줄려고 했는데 새로만든거 트롤리 통째로 꺼내려고하다가 피자도우 엎어버림. 한 120개는 넘어보이던데 어쨋든 그래서 매니저랑 다른분이랑 정리 대충하고. 미안했음. 나는 배달갔나 딴거했나 하지싶음. 그렇게 배달도 갔다오고 함. 나는 디시워셔도 돌리고 피자도 자르고. 배달도가고, 만들지는 않고 아직. 어제 배달갔는데 2달러 팁 받음. 감사함. 결재방식(paymenta)에 몇가지 방식이 있는데 픽업(pick-up)을 하는데 인터넷 결재해서 그냥 가져가면 되는거, 현장에서 돈을 내서 그냥 주면 되는거.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고 현장에서 카드로든 현금으로든 결재하는거. 딜리버리(delivery)는 인터넷 결재해서 그냥 집 찾아가서 주면 되는거, ..
Runnning 아침마다 기차탄다고 맨날 뛰는데 힘들어 죽겠음. 자전거 열쇠 잃어버려서 자전거 사놓고 타지도 못하고 도미노 갈때도 걸어가고, 걸어오고, 학교도 걸어가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뭐 비올때는 못타는게 맞는데 비 안올때는 시간이 더걸리니까. 어제 도미노에서부터 걸어오는데 한시간쯤 걸림. 도미노 토요일에 추가수당 나오는지 잠시 궁금함. 공짜 피자도 아직 못먹었는데 오늘 들고가거나 먹으면 좋겠음. 어제 12시 반에 들어오니까 형들 노래방갔다가 오고. 휴대폰으로 다음카페 뒤적거리다가 1시 좀 넘어서 자고. 7시 일라서 씻고, 밥먹고. 밥솥에 밥에 얼마 없어서 한 반그릇 먹고 새로 만들고. 베이컨이랑 계란 해먹고. 언제 기차타고 메딩턴 내리니까 한국에서 일하던 고깃집 느낌났음. 비오고나서 약간 푹신한 분..
Money 돈 안쓰면서 살다보니까 돈 쓰기가 무서움. 일주일 식비로 30달러정도 쓰고, 뭐 사주지도 못하고 사먹지도 못하고. 기차 매일 타고다니는 비용이 왕복 3.04달러. 일주일에 학교 4번 가니까 12.16달러. 4주에 48.64달러. 용돈 받아서 안쓰고. 벌어서 쓸려고 하는데 10시간 일한다고 하면 170달러정도 받고, 120달러 방값, 13달러 교통비. 37달러 식비, 끝. 누나랑 여행할때 뭐 많이 일궜는거 내잘못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행 끝나고 나혼자 학교 다닐때도 뭐 자꾸 일구고 까먹고 하는거보니까 내잘못 맞음. 쉐어에서 자꾸 일구고. 뭐라고 하는거 들으니까 좀 다시 생각해보는 거지. 누나는 사실 그냥 그러는거겠지하고 제대로 안들었었는데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