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fee 호주학비는 진짜 비쌈. 우리나라 학비 비싸다고 하지만 유학생 신분에서 호주 대학교 학비는 진짜 비쌈. 한국에 전문대에 해당하는 컬리지(college)랑 테이프(TAFE)는 그나마 비슷한편. 퍼스 사우스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기준 한학기에 5,880달러. 전공, 기간마다 다름. 한학기는 6개월정도. 한화 500만원정도. 대학은 학사학위인 바첼러(bacholer)기준. 1년에 27,500달러. 2년에 55,000달러, 각각 한화로 2400만원, 4800만원정도. 컬리지에서 디플로마를 하고, 대학교로 편입(passway)을 할 수 있어서 기간과 비용이 줄어듬. 호주 학사는 대부분 3년. 한국의 4년짜리와 같음. 호주 국내학생에게는 반값 미만으로 쌈. 영주권자 기준일듯.
Blue duck. 이 지역에서 사는 오리라는데, 호스텔 이름보 블루 덕임. 희귀하고 전체 3,4천마리밖에 안산다고함. 생태계 파괴하는 포식자를 잡는데 후원으로 돌아간다고 함. 번지하는곳에서부터 호스텔오는데 피곤해서 잠. 호스텔와서는 방값이랑 액티비티 계산했는데, 저녁 먹는사람은 먹고 아니면 말고. 저녁은 13달러에 오늘저녁메뉴는 오리 카레인가 비슷한거. 나는 사냥하는거 액티비티(activity)신청해서 145달러. 방값은 스트레이 투어상품에 포함되있어서 안냄. 저녁에 무슨 와인 끓여먹는거 신청할려면 신청하는데 8달러 내고, 내일 저녁을 만들어 먹어야하는데 같이온사람중 한분이 주관한한다고 해서 거기 참가하면 7달러 내고 저녁먹는건데 그건 안함. 액티비티는 말타는거랑 사륜구동차(4WD)로 투어, 클레이 사..
저녁에 전통음식 항기(hangi) 먹고, 럭비경기보면서 맥주까고. 휴식. 전통음식은 돌을 뜨겁게 대운다음에 땅을 파서 음식을 넣고 모래로 덮어서 천천히 익힌다. 음식은 닭, 돼지고기같은건데 잘 익었더라. 사람들 배고픈데 음식이 늦게나와서 약간 화냄. 뷔페(buffet)처럼 제공되고, 음식들 밑에 뜨거운물을 담아놔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음. 고기들은 많아서 남았고, 남은건 마을주민들과 나눠먹는다고 함. 아까 한 요리수업때 만든 빵도 같이 나왔고, 감자, 고구마도 나왔다. 그릇은 풀잎을 엮어만든 볼(bowl)같은거였는데, 밑에 구멍이 숭숭 뚤려있다보니까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싸여있었다. 뉴질랜드와 잉글랜드의 럭비 게임을 보고 피곤해서 잠. 5일차 끝. 8시부터 주는 아침먹으러 일어나서 어기적어기적..
Maori 뉴질랜드 원주민을 말하는 이름. 투어 5일차 아침은 어디 온천 갈수도 있고 안가도 되는데, 어제 3시쯤 자가지고 늦게 일어나기로함. 10시 체크아웃이라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늦은 아침먹고 12시 30분에 출발. 어제 2명인가 일정을 바꿔서 2명이 빠졌었는데 오늘 아침에 3명이 더 타서 다시 버스는 꽉참. 가다가 멈춰서 마오리 한분 타서 마오리말로 열심히 설명하고 다시 영어로 설명해줌. 숲길을 지나서 동굴에 있는 벽화 보고 다시 버스타서 숙로로 향함. 숙소는 강 바로 옆에있고, 적당히 큼. 숙소랑 저녁, 아침까지 89달러. 짐 풀고 체크인 했는데, 방은 좀 작고 2층침대 2개. 액티비티 추가로 하는게 있었는데 나뭇잎 팔찌만들기랑 요리학교. 요리학교 했는데 만족. 전통 빵 같은거 만들어서 먼저 먹..
rototua 호비튼 끝나고, 로토루아에 있는 숙소로 감. 가이드가 버스 고치러 갔다고 해서, 버스에 있는 캐리어랑 가방을 못꺼냄. 안에 먹을 음식이랑 씼는게 다 있어서 가이 올때까지 기다림. 한 20분 기다린듯. 저녁은 다같이가서 레스토랑(restaurant)겸 펍(pub)에서 사먹는다길래 호스텔에서 준 5달러 할인 쿠폰 손에 꼭 쥐고 출발. 호주랑 뉴질랜드는 술집 입장할때 아이디(ID) 꼭 확인하는데, 외국인의 경우 여권(passport)말고는 인정되는게 잘 없어서 여권 들고 다녀야함. 일어버리면 위험하고, 크고 귀찮지만 단기여행인경우 다른 대안이 없음. 호주는 각 주마다 다른 나이 증명카드같은게 있는데, 발급비가 1년에 50달려였나 그래서 오래 있는게 아니면 그냥 여권이 나음. 필렛 스테이크(fil..
Hobbiton 영화 반지의 제왕(the rord of the ring)과 호빗(the hobit)에 나오는 호빗(hobit)이 사는 마을. 뉴질랜드에 있는 관광 명소중 하나. 4일차. 아침 일찍 7시부터 출발해서 토모토모 케이브(tumutumu cave)로 출발. 우리는 오클랜드 피터팬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버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튜브(toobing) 타는거랑 동굴 체험이 160달러. 다른건 70달러였는데 갑자기 오프시즌이라고 안해서 다른업체로 바꿈, 74달러. 동굴체험은 총 4시간이였고, 이동시간이랑 옷 갈아입고, 안전교육 듣는시간이 1시간 반정도. 동굴에 있는시간은 2시간 반정도였지만 절대 짧지 않았다. 리셉션에서부터 나 포함 5명이 작은 벤을 타고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서 10분정..
Raglan 아침 일찍 하헤이(Hahei)에서 마트 들렸다가 라글란(Raglan)까지 감. 4시간정도 차 타고갔고, 점심쯤에 숙소 갔다가 무슨 폭포로 갔다. 무슨 베일 폭포(veil fall)였는제 이름이 제대로 기억이 안남. 55미터짜리 폭포였고, 계단으로 바닥까지 내려가서 사진찍고 올라왔는데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음. 폭포가는동안 서핑레슨 할사람은 서핑하러 바다에 가고, 아닌사람은 폭포 갔다가 바닷가에 해 지는거 보러갔는데 좋았음. 해 지니까 춥더라.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은 8달러짜리 피시 엔 칩스(fish and chips). 영국 연방국가는 감자튀김을 칩스(chips)라고 부르더라. 미국에서는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라고 부르고. 사실 조금 다르긴함, 미국꺼는 좀 얇은데 호주꺼는 두꺼..
Hahei 뉴질랜드 10짜리 투어 1일차. 아침에 오클랜드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대형마트 팍엔세이브(PAKnSAVE)를 들렀다가 점심때쯤 하헤이 숙소 도착. 뭐 스트레이(stray) 전용 공간이라는데 사람 적고 한적하니까 좋음. 1시간동안 옷 갈아입고 점심 대충먹고 나갈준비. 숙소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로 이동. 설명 들은걸로는 모래해변에서 삽으로 땅을 파면, 밑에서부터 뜨거운 물이 올라와서 자연 스파(spa)가 된단다. 노천욕같은느낌. 하지만 겨울이라서 바닷물은 얼음같이 차갑고, 땅에서는 김이 나고 있었음. 19명 그룹으로 가서 작은삽 4개가지고 땅을 파기 시작했는데 땅이 상당히 뜨겁고, 물도 진짜 뜨거움. 땅 팔려고 하면 발이 너무 뜨거워서 하기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