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토요일에 알바갔다가 뭐 하다가 집에니까 마스터형이 짜장면 해먹고 있어서 조금 얻어먹고 영화 보자길래 대충 같이 보고, 스타하고, 술먹고. 애플사이다 한캔먹었는데 갑자기 속 안좋아서 잠시 있다가 골아떨어져 잠. 아침에 자전거사러 가기전에 세탁기 돌리고, 아침 빵 대충먹고, 머리만 감고 자전거 사는데 원래 80달러였는데 90달러에서 5달러 깎아준다면서 이상하게 여튼 삼. 사실은 비상금까지 탈탈 털어서 낸거라서 비상금 채워넣고 해야함. 뒷바퀴 바람좀 없어서 바람좀 넣고. 내일 타겟가서 도미노 일할때 입을 바지랑 벨트 사고. 검은신발, 검은 바지, 검은 벨트, 검은 유니폼 티, 검은 모자. 과제 해야하는데 하고 생각만 하고있음. 지금 문제는 화요일 오후, 금요일 오후 수업에 과제. 금요일 오전은 쉽고,..
Domino's 카플란 다닐때 근처에 있는 도미노 많이 가서 먹었었는데 어쩌다보니 거기 지원해서 일하게됬네. 드라이버로 일하는데 결국은 주문받고 만들고 다 하고 배달까지 하는일. 시급은 나이때문에 17달러. 아침에 자전거 사기로 했었는데 캔슬되고 대충 밥먹고 급하게 도미노감. 대충 설명듣고, 한명 따라다니면서 일 배우고. 자세하게 써보자면 자전거로 배달가는건데, 헬멧은 무조건 써야하고, 헬멧안에 그물망같은거 한번 더 쓰고. 위에 도미노 써있는 야광조끼 입어야하고. 키 있고 킨다음에 자전거 출발하는데 뒤쪽에 짐 싫는곳에 10판정도까지는 들어가고. 손잡이 돌려도 나가는데, 패달 밟는척하면 더 빨리 가고. 일정속도 이상은 안 올라가는거같고.
Window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운영체제. 현재 윈도우 10까지 나온 상태고, 애플에서 나온 컴퓨터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한국의 경우는 공인인증서와 액티브 액스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는 운영체제. 버전이 홈버전이랑 프로페셔널이 있는데, 일반 사용자의 경우 그 기능의 차이를 모르기때문에 반값정도인 홈 사서 쓰면 된다. 그래서 오늘 페러렐즈 10에다가 윈도우 깔아주러 만나기로 했는데 만날 장소가 없어서 상당히 당황함. 그사람이 차타고 온다고해서 주차공간 알아본다고 또 해메고. 돈 내라고 하는 기간이 아니면 무료주차라더라. 보통은 주말에 무료주차. 길거리에. 시티 주차장은 시간당 3.5달러에서 3.8달러. 주말은 역시 무료. 잠온다 자야지.
Launchpad pro 마스터 형이 런치패드 작년에 선물받았는데 쓸줄 몰라서 못썻다고 나한테 해보라고 함. 어제 아래 4시간 잡고있고, 어제도 잡고있었는데, 결국 실패. 기기 제조사는 노베이션인데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못해서 컴퓨터랑 연결해야함. 연결 소프트웨어는 에이블톤에서 나온 음악 프로그램. 어찌어찌해서 크랙도 했는데 크랙은 한번되고 풀려버렸고 결국은 설정을 인터넷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했는데 실패함. 아마 기기 자체에 설정이 잘못된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일단 키 하나하나를 우리가 맵핑해서 쓸수도 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까 다른사람이 만들어놓은 프로젝트 파일을 다운받아서 우리가 할수있게 하는게 목적인데 소프트웨어에서의 설정은 옵션 들어가서 밑에 스위치 1, 3줄만 켜는거랑 ..
Formet 저번에 같이사는형 노트북 포멧해주면서 자료 백업하라고 했는데 오늘 내꺼 포멧하면서 내꺼 안살림. 사진 좀 날라감. 비어있는 파티션 날렸더니 우분투 부팅 안되서 그냥 윈도우10 유틸포함된거 설치해볼겸 다밀고 윈도우 깜. 마스터형이 빵 줘서 먹고, 내일 아침점심도 그걸로 먹고. 윈도우 깔아주는거 3명정도 연락와서 자료좀 정리해야하고, 지금 좀 정신없음. 과제도 있는데 그거도 안하고있고. 일단 오늘 도미노 인터뷰 갔다왔더니 방금 문자와서 온라인 교육 받으라고 함. 내 생각에는 상당히 괜찮은 알바. 같이 일하는 알바중에 한명 17살이라고함, 상당히 어림. 그러하고 그러하고 상당히 바쁘게 지내는거같은데, 좀 천천히 뒤돌아봐야하는건 머리로만 알고있음. 오늘 인터뷰 갔다오면서 포토카드(Photo ID c..
Assignment 학교에 과제를 내야 그 과정을 패스(pass)하는거라서 그거 안놓치고 열심히 할려고 노력중.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으면 원하든 원하지않든 집중할수 있으니까 앞자리에 앉음. 거의 고정석. 옆에는 아저씨 한분 앉고. 화요일 오전수업은 지난주에는 키보드 비교하는 레포트 쓰고, 오늘은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는거 레포트 쓰고. 외울게 좀 많은수업. 금요일 오후수업이랑 느낌이 비슷함. 화요일 오후수업은 웹페이지 만드는건데 일단 강사가 마음에 안드는게 발음이 조금 다름. 뉴질랜드 발음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head를 hid라고 읽고 그럼. 오후수업 과제는 드라이빙 스쿨을 위한 홈페이지 만드는게 궁극적인 과젠데, 처음부터 이상한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이 html이랑 css를 할줄 모르는데 그걸 ..
Business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물건 산다음에 한국에서 장사하면 돈좀 벌지 않을까하고 생각만 해봤음. 호주에서 알바 찾아보면서 내가 할수 있는게 없구나 하고 좌절하다가 어느순간에 컴퓨터를 잘 만지는걸 알고 퍼스에서 윈도우 설치해주고 있음 여기는 뭐 컴퓨터가 안흔한지 컴퓨터 가게도 없고 좀 그래. 가격 책정은 시급 20달러로 치고, 걸리는 시간 곱해서 받으려고 노력중. 공짜로 할수는 없는 일이고. 자원봉사도 아닌데. 여기는 택배도 활성화 안된게 퍼스가 너무 멀고, 이베이같은데서 사면 미국에서 배타고 오는 그런거라서 그런거지 싶다. 어제 런치패드 까서 해본다고 진짜 4시간 잡고 있었지 싶다. 그런거 해서 컨탠츠 제작을 해도 유튜브로 유통해야하고. 그런거 하고싶긴 한데 비싸고, 나한테는..
Remind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면, 처음에 이민오겠다는 계획이 학교갔다가 군대갔다가 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고 영주권따고 시민권 따고 하는건데, 사실 뭐 이민법에 따라 바뀌는 운명인지라 확실하지는 않고 지금은 편입을 위한 1년중에 첫 3주차 하고있다. 이스트 퍼스에 집 구해서 편하게 살고있고 집 주인이랑 같이 사는사람이랑 문제도 없고 편한걸 누리는거도 맞는데, 걱정해야하는거도 맞지. 지금 그렇게 그렇게 살고있는데, 미래를 좀 걱정해야 나중에 편한거고, 계획도 세워놔야 나중에 몸이 편하고. 정보를 미리 찾아놔서 알고있어야 도움이 확실히 되고.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야하는거도 알고. 아침 8시 10분차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니 20분차에는 사람 거의 꽉 차있네 다들 출근을 늦게하는가. 도미노 온라인 트레이닝 받고..
Bicycle 아침에 자전거타고 학교갈려고 주차장가니까 자전거가 없네. 넘어져있어서 누가 치웠나 아니면 내가 위에 올려뒀나. 전자가 더 가능성 높고, 후자는 그냥 내가 까먹은건데 일궜으면 마음아프겠네. 어제 도미노피자 온라인교육한다고 열두시 반쯤자고, 학교 과제는 언제하나 모르겠네. 맥에 부트캠프 해주는거도 찾아봐야하는데 그렇게 하고있다. 뭐 내가 좀 늦게나왔는데 학교시간에 안늦게 가는게 다행이지뭐. 마스터 누나랑 환치기 하자길래 좀있다 하기로함. 안전하고, 싸고, 윈윈. 퍼참에 환치기 글 많이 올라오는데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니까. 현재 관심사, 신경쓰는거는 ING은행 100달러 프로모션 언제 들어오나 궁금하고, 알바 찾는건 도미노피자 딜리버리 확정적으로 되는거면 좋겠고, 학교 과제 좀 미리 하고. ht..
Soccer 오늘 아침에 교회에서 축구, 풋살 한다길래 감. 아침에 은행가서 어제받은 알바비 통장에 집어넣고, 픽업차 타러 갔는데, 나 혼자밖에 없었음. 가서 예배 듣고, 헌금시간에 헌금 안내고, 점심에 불고기랑 누구 애기 돌이라해서 떡 먹고, 셀(cell)모임 하고, 교회차타고 축구장으로. 어제 비와서 약간 걱정했었는데, 실내에서 했음. 실내였긴한데 뭐 문제가 생겨서 못하고, 밖에 공원에서 그냥 함. 10대 10. 청년부대 학생부랑 장년부 연합. 수비수로 했고, 4대 5로 결국 짐. 오는길에 교회분이 또 태워주셔서 집까지 올수있었고, 고마웠음. 집가는데 아침에 집 열쇠가 없길래 그냥 나왔는데, 룸메형이 담배피러 나오는길에 같이 들어감. 어제 분명 문열고 들어갔기때문에 키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다른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