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iton 영화 반지의 제왕(the rord of the ring)과 호빗(the hobit)에 나오는 호빗(hobit)이 사는 마을. 뉴질랜드에 있는 관광 명소중 하나. 4일차. 아침 일찍 7시부터 출발해서 토모토모 케이브(tumutumu cave)로 출발. 우리는 오클랜드 피터팬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버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튜브(toobing) 타는거랑 동굴 체험이 160달러. 다른건 70달러였는데 갑자기 오프시즌이라고 안해서 다른업체로 바꿈, 74달러. 동굴체험은 총 4시간이였고, 이동시간이랑 옷 갈아입고, 안전교육 듣는시간이 1시간 반정도. 동굴에 있는시간은 2시간 반정도였지만 절대 짧지 않았다. 리셉션에서부터 나 포함 5명이 작은 벤을 타고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서 10분정..
Raglan 아침 일찍 하헤이(Hahei)에서 마트 들렸다가 라글란(Raglan)까지 감. 4시간정도 차 타고갔고, 점심쯤에 숙소 갔다가 무슨 폭포로 갔다. 무슨 베일 폭포(veil fall)였는제 이름이 제대로 기억이 안남. 55미터짜리 폭포였고, 계단으로 바닥까지 내려가서 사진찍고 올라왔는데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음. 폭포가는동안 서핑레슨 할사람은 서핑하러 바다에 가고, 아닌사람은 폭포 갔다가 바닷가에 해 지는거 보러갔는데 좋았음. 해 지니까 춥더라.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은 8달러짜리 피시 엔 칩스(fish and chips). 영국 연방국가는 감자튀김을 칩스(chips)라고 부르더라. 미국에서는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라고 부르고. 사실 조금 다르긴함, 미국꺼는 좀 얇은데 호주꺼는 두꺼..
Hahei 뉴질랜드 10짜리 투어 1일차. 아침에 오클랜드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대형마트 팍엔세이브(PAKnSAVE)를 들렀다가 점심때쯤 하헤이 숙소 도착. 뭐 스트레이(stray) 전용 공간이라는데 사람 적고 한적하니까 좋음. 1시간동안 옷 갈아입고 점심 대충먹고 나갈준비. 숙소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로 이동. 설명 들은걸로는 모래해변에서 삽으로 땅을 파면, 밑에서부터 뜨거운 물이 올라와서 자연 스파(spa)가 된단다. 노천욕같은느낌. 하지만 겨울이라서 바닷물은 얼음같이 차갑고, 땅에서는 김이 나고 있었음. 19명 그룹으로 가서 작은삽 4개가지고 땅을 파기 시작했는데 땅이 상당히 뜨겁고, 물도 진짜 뜨거움. 땅 팔려고 하면 발이 너무 뜨거워서 하기 힘든지..
어제 오클랜드행 비행기 타고와서 숙소에서 보니까 캐리어가 깨져있었음. 앞쪽 맨위에 깨져가지고 더 못쓰는 수준. 중화항공 홈페이지에는 짐 찾는곳에서 나가지말고 고객센터에 말하면 새걸로 보상해주거나 돈으로 보상할다고 써져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이미 공항을 나와서 깨진걸 발견 했다는거. 국제전화로 한국 대만항공 지사(02)317-8888, 051-462-8885)에 연락했더니 오클랜드 공항에 있는 지사에 연락하라고 함. 그래서 오클랜드 공항(+64 9256 8088)에 연락. 전화통화후 항공편과 기타 세부사항들을 이메일로 보냄. 이메일이 @walshegroup.com이였음. 비행기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수하물 깨진건 이번이 처음. 그래서 수하물 찾고나서 깨진곳 없는지 확인도 안해봤고.
New Zealand carrier 호주랑 비교했을때는 아무래도 나라 크기도 작고, 인구 수도 적어서 통신사 수도 적다. 투자 대비 효율이 안나오니까 그런것도 있고. 어쨋든 여기도 보다폰(vodafone)은 있는데, 그다지 좋은 요금제를 주지는 않는다. 공항에서 나와서 시티로 가는 스카이버스(Sky bus) 표 판매소로 가면 무료 보다폰 심을 준다. 공항기준 8번출구인데, 나는 출국심사하고 나오는문 바로 앞이 8번출구더라. 왼쪽 맨 끝인듯. 그나마 괜찮은게 2도(2degree), 오클랜드 시티에 매장이 하나 있고, 공항에 광고판이 있는걸로 보아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는거같다. 참고로 보다폰은 공항 안에 매장이 있더라. 제일 괜찮았고, 내가 고른게 스파크(spark). 뭐 MVNO인지 메이저 통신사인지는 모..
Auckland backpacker, NOMAD Backpackers 오클랜드에서는 10일짜리 투어를 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시티에 숙소를 잡았다. 8인실 남여공용 도미토리에 24NZD. 방은 8인실치고 깨나 좁고, 침대 밑 서랍에 잠금장치가 있어서, 자물쇠로 잠글 수 있다. 방에 콘센트는 2개밖에 없는지 상당히 모자람. 7층에 부엌(kitchen)이 있고, 내가 여행다니면서 증오하게된 인덕션레인지가 있다. 인덕션은 전기로 열을내서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주방기구인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에 설치되있는건 후라이팬과 인덕션의 접촉면적이 넓어야 열 전달이 빨리되서 빨리 익고, 빨리 끓는 방식이다. 여기서 상당히 화가나는 점은 1. 인덕션 스위치에 표시가 없다. 4개짜리 인덕션인데 어느 스위치를 켜야 어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