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018 Diary

팟캐스트 녹음 가야하는데 한시간 반 늦게 일어남. 기차타고 가는길.
카투사 지원할려면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알아보는데 호주도 2016년 새로 개편된 토익을 침. 한국이랑 일본은 2016년에 개편됬고, 나머지 국가들은 2018년 4월에 순차적으로 바뀐다고 함. 내가 옛날에 찾아봤어서 아 옛날 토익 치는구나 했었는데 오늘 다시보니 그 먼 미래가 지금임. 낮에 온라인 모의고사같은거 봤는데 막 쉽지도 어렵지도 않음 그냥 들리는대로 체크하고 맞는거같은거 체크하고 듣는 내내 아 토익은 미국발음이 많구나 하면서 들었는데 이게 더 쉬운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이상했음. 호주에 있으면서 영국발음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수도 있고.
저녁으로 미고랭 3개 끓여 먹었는데 3개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 2개만 해도 괜챃을듯. 먹고나서 찐한 초코우유 한잔 들이키고 한시간만 자고 출발할려고 했는데 알람 무시하고 자고 전화와서 일어남.
학교 시작하기전까지 4주 중에 지금 2주차인데 오늘 팟캐스트 내일 아는형 도와주기 말고는 일정이 없음. 아까 낮에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나 찍고. 그 엑박패드 연결하는거 2k뷰 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