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2018 Diary

4주간 방학이고 0순위는 일단 테잎에서 디플로마 증서 받아서 ECU enrollment 하기 이번 방학동안에 할게 대학지원하기랑 토익 준비, 그리고 엑스마우스 놀러가기 그거 말고는 뭐 이번주 금요일 교회 학생부 수련회 보조교사로 도와주기 그리고 여행은 피터팬같은 여행사 가서 투어상품 찾아보고 결정 집세 내면서 가는게 아깝긴한데 어쩔수없지 뭐 오늘은 비오긴하지만 목사님이 점심 사주신다길래 커튼밑 강남 레스토랑 가는길
교회에보면 어릴때 부모님이랑 이민온애들 많은데 한국어 잘하는애도 있고 못하는애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을 그리워하더라. 아마 집에서는 한국어만 쓸텐데 부모님들이 한국어를 더 편해하는거도 있을거고 한국어 가르치키와 한국인 정체성을 위해서일수도 있고. 학교에 필리핀 친구도 집에서는 거의 타갈로그 쓰더라. 나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굳이 배우자가 한국인이 아니여도 괜찮다는 생각을 함.
팟캐스트는 시간이 좀 들어가긴하지만 에피소드 만들어내는거도 재밌고 주변 사람들 반응도 재밌고 다만 녹음 품질좀 높일수 있으면 좋겠음. 편집 완료된 192 kbps mp3 40분짜리 파일을 60MB 정도라서 내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도 괜찮음. 유튭 업로드용으로 2000*2000 60fps 파일은 200MB 정도. 물론 2000 2000 앨범 자켓을 60fps로 뽑아내는건 의미없지요. 그리고 영상비율이 16:9이 아니라 안좋을까 생각했는데 데스크탑에서 봤을때나 모바일로 봤을때 괜찮게 나와서 그냥 가는걸로.
유튜브 배그모바일 엑박패드로 하는거 상당히 저화질로 되었는데 지금 1.6k뷰 찍고 구독자수도 조금씩 늘어남 소니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마이크는 컴퓨터에 연결된 게이밍 헤드셋 마이크로 덮어씌움 노이즈가 좀 적은느낌. 고화질로 할려면 그 미러리스로 하든지 스크린 레코딩 하든지.
학교 끝났다고 내 교통카드 할인도 칼같이 끝남 비용 거의 3배정도 나감 집에 짱잡혀잇어야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