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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새집

Last72 2017. 7. 14. 15:01

New house

새 한인쉐어에 대한 정보. 이스트 퍼스에 위치, FTZ안, 캣버스 다니고, 자전거로 시티까지 10분. 주당 120에 빌 포함. 쌀도 줌. 지금은 나 포함 4명사는데, 마스터 부부, 같이 자는형이랑 나. 방 하나가 비어서 2명 더 들어올수도 있다고 함. 전에 살던 집보다는 보안이 훨씬 좋음. 전자키로 메인문 여는데, 2번, 주차장 문이 1번. 주차장에서 건물 들어오는게 3번, 엘리베이터 층 누를때 4번. 작은데 RF방식은 아니고, 거리도 어느정도 됨. 뭐 부동산에서 키 복사 안해준다고해서 같이 자는 형이랑 같이 쓰는중. 화장실은 마스터룸에 따로 있는거같고, 내가 쓰는 화장실에는 세탁기랑 욕조랑 있음. 내방 침대는 싱글인데 매트리스 스프링이 좀 약함. 배게 솜도 좀 빠짐. 시트랑 배게커버 주셔서 빨래 편할듯. 방에 연결된 베란다 있고, 빨래건조대 놔서 말리기 편함. 주방에는 각종 기구들이랑 전자렌지, 냉장고는 2개, 전기레인지 사용중. 휴대용 가스레인지도 있음. 식기 세척기도 있고. 칼도 많고, 칼 가는거도 있고. 정수기는 없는데, 끓여서 먹으라고 함. 나는 수돗물 상관없어서 싱크대에서 따라서 먹음. 거실에 40인치 티비 있고, 가끔 플포슬림 연결해서 하시더라. 나는 놑북 연결하면 됨. 안해봄. 거실 옆에 베란다 큰게 있는데, 나는 자전거도 놔두고, 안쓰는 짐도 놔두고 빨래도 말리고 그럼. 아침에 해 뜨는방향. 북쪽으로 열여있어서. 집 전체는 러그(Rug) 깔려있는데, 주방은 타일이고, 거실이랑 입구에는 이케아에서 산 러그 겹쳐서 깔아놓음. 신발 벗고 돌아다니는데, 마룻바닥이랑 비교하면 괜찮은듯. 발 푹신푹신함. 다만 관리가 힘들고, 청소나, 새로 바꾸기 힘들다고함. 보일러도 없고. 인터넷은 무제한 영쓰는데, 핑 16, 다운, 업이 8Mbps정도. 호주라서 이해함. 핑은 다른데보다 좋음. 계속 말했지만 전자키가 하나라서 밖에 있는 우체통에 넣어놓고, 우체통은 잠겨있으니 들어올때 거기서 꺼내서 올라옴. 이게 조금 불편. 1층에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있는데 처음 집 볼때만 보고, 들어와서는 한번도 안가봄.

저번 쉐어에서는 돈 아낀다고 쉐어도 못 옮겼는데, 상당히 멍청했음. 지금 이 집도 좋긴한데 여기밖에 없는게 아니니까 나가고싶으면 나가면 됨. 동등한 위치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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