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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Perth

항상

Last72 2017. 7. 20. 20:46

always
한 8시쯤 집에서 나오면 학교 가는 기차가 떠나고있고, 쏜리까지밖에 안가는 기차만 있음 .8시 5분이 급행이고, 8시 10분이 쏜리행. 어제 알바끝나고 세프분이 반찬 싸주셔서 어제 저녁에 볶음밥처럼 해먹고, 어제는 돼지고기같은거고, 하나는 오징언데, 그건 오늘 저녁에 먹어야지.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고, 4분후에 다시 일어남. 생각해보니 어제 샤워 안해서 아침에 하고, 밥먹고, 밥 다먹어서 밥 새로 앉혀놓고. 바쁘게 나오니까 딱 기차 놓침. 아침에 밥도 덜먹었는데.
오후에 알바가 없으면 5시까지하는 보충수업을 들어야지. 학교에 수업듣고 집가고, 그러한 일상. 근데 지금 알바가 카라와라(karawara)에 있고, 학교가 쏜리(Thornlie)에 있는데, 집이 이스트 퍼스(East perth)라서. 집을 옮길까 생각중. 그렇다고 알바 안하면 너무 거지되고. 알바하면 피곤하고. 오늘 일 안하는게 상당히 즐거움. 어제 섯다하자길래 봤는데 참가비 10달러라서 못함. 전재산 18.4달러.
학교에 수업은 하는데, 과제(Accessment)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모르겠음. 내가 생각한만큼 재미있고, 생각한거보다 영어로 듣는건 쉬움. 테드 강의듣는 정도.
계란 4개인가 남아서 그것도 사야함. 울월스에서 또 사야지. 하루에 단백질 84그람정도 섭취하는듯. 12개씩 먹으니까.
자전거에 들어간돈이 상당함. 중고 자전거 사면서 25달러. 예전 자전거 페달 부숴서 바꾼거 40달러, 안장 15달러, 플래시 5달러, 싯포스트랑 튜브, 림테이프까지 69달러, 튜브 처음에 터져서 7달러. 여기서 헬멧도 사야하는데 헬멧 20달러. 이까지 하면 들어간돈이 전부 152달러. 학교까지가는 기차 100번 탈수있는 돈.
어제 비맞으면서 자전거 탔는데, 자전거 망가지는건 기본이고, 내가 참 대책없고 무식하다는걸 깨달음. 비가오든 말든 알바를 자전거로 가야하는게, 다른 수단이 없음. 버스도 1시간 이상 걸리고, 걸어가면 죽고. 비오면 손님이 안와서 그건 좋음. 비 많이와서 잠깐 비 피하고, 타고, 비 진짜 많이와서 청바지 젖고, 신발 첮고, 패딩 젖고, 머리 젖고.
미5 커롬 올리는데, 안올라가길래 구글링. 압축 풀어서 파일 수정하고 다시 압축하니까 됨. 깨끗한 휴대폰 완성. 누가(nougat)라는거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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