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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여자친구)의 계획은
양쪽 부모님이 호주달러 180000씩 내서 디포짓을 마련하고 남은돈은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시드니내 좋은 학군에 노스시드니에 직장이 있기때문에 직장과 가까워야하고. 직장에 주차공간이 없기때문에 기차나 버스틑 타고가야하는데 그게 30분 이상 걸리면 안됨. 집은 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로 땅이 있어야하고 가능하다면 600제곱미터 이상의 토지를 선호한다. 추후에 올리비아 부모님이 은퇴후 호주로 이민을 와서 같이 살 예정이란다. 이 계획대로 주택을 살려면 1.8밀리언에서 2.2밀리언 이상 드는데 한국시가 약 18억정도 될려나. 어쨋든 계속 하는소리는 내가 남자기 때문에 결혼하려면 집을 사야 결혼을 할수 있다는데 이게 뭔 개 씨발 말도 방구도 아닌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까 속터져 죽을 맛이지.
빨래도 내가하고 청소도 내가하고 밥도 내가하고 뭐 다 시킬거면 나는 왜 여기 있는건데. 주관적으로 파트너비자는 상당히 좋지 않은것으로 판단. 집, 주택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상당히 강하고, 이게 자기 부모님의 욕구까지 결합된거라서 뭐 바꿀 의욕도 없고 가능성도 없고.
맨날 뭐 해달라고하고 칭얼대고 안하면 짜증내고 화내고 이게 애새끼지 어른인가. 이게 중국인이여서 그런지 외동이여서 그런지 중국인 외동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좆같네.
뭔 세컨잡을 해서 돈을 더 버니 마니하는 개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지금 메인잡한다고 피곤해 죽으면서 참. 이해가 안가요. 돈귀신이 붙었나 뭐 어찌됫나.
나랑 있기위해 희생을 했다는둥 30년동안 일해야하고 원래는 남자가 집을 사서 자기가 버는돈은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는둥. 나중에 애가 생기면 그거 돌봐야하고 아기 낳는다고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위해서 한다고하고 뭐 마음에 드는게 없네. 차라리 부자 남편 찾아서 비싼 주택 바로 사고 자기 돈으로는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게 우리 둘다한테 편하고 좋은 결말이 아닐까
지금은 뭐 헤어지네 마네 몇번 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되있는데. 내가 비자때문에 결정을 하라고 하니까 뭐 씨발 6개월만 시간을 주면 나를 선택을 할지 다른 남자를 선택을 한다는데 내가 이걸 또 거절을 못하고 걍 그렇게 하라도 해서 이래됬지
중국인 씨발새끼들
차라리 퍼스로 돌아가서 조용히 살면서 오토바이 타고 여행도 다니고 가족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나도 내가 미래에 뭘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없으니까 이렇게 똥멍청이처럼 좆같은 결말로 가고 있는거지.
지금은 둘이서 한달에 4000달러씩 넣고 2500을 생활비랑 집값, 나머지 5500을 저축 이렇게 하고 있는데 뭐 계획도 미래도 없는게 생활비가 떨어지면 덜 쓸 생각을 해야지 저축에서 바로 빼서 쓰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나원참.
그렇게 비싼거 사는걸 좋아하면 부자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면 되겠네 씨발
자기는 올해 한국나이로 30이고 나는 23이니까 결혼해햐지 하는게 급한건 알겠는데 나는 아니거든.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가장 쉬운 옵션은 끌려가서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내 계획대로 추진해야하는데 내 계획이 없는게 문제지.
집 산다고 보니까 돈은 좀 모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계를 끝내야 될지 이거가야될지 잘 모르는데
내가 애새끼를 키우는건지 여자친구랑 있는거지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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