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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U

아이엘츠

Last72 2017. 6. 22. 21:36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
캠브리지(Cambridge)에서 만든 영어 시험이다. 토익이 한국과 미국에서 인정된다면 아이엘츠는 영국과 호주에서 주로 인정하는 영어 시험이다.
응시료는 25만원이고, 국가별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 한국의 경우 시험은 일주일에 한번꼴로 자주 있는편. 물론 서울 기준이고 지방의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있다.
주관하는곳이 두군데로 나눠져있지 싶은데 별 상관 없다.

시험영역은 4개로,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 순서로 진행된다. 듣기는 40분정도, 읽기와 쓰기는 1시간씩, 말하기는 15분정도 소요된다.
과목당 0점에서 9점 만점까지 0.5점 단위로 평가되고 결과지에 각각 영역의 점수와 함께 총점(ovreall) 점수가 나오는데 4개 점수의 평균을 내서 적당히 반올림 한다.
호주 국립대학인 TAFE(technology and further education)에서는 대부분의 학과가 총점 5.5점(ovreall 5.5) 이상에 모두 5점(each 5) 이상을 해외학생 입학 조건으로 걸고있다. 대학교 학사과정는 보통 6점에 최소 6점이고 박사과정은 7점에 7점정도로 점점 높아진다.

듣기시험은 4개 영역으로 나눠져 있고,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10문제씩 총 40문제고, 한문제당 같은 배점을 가지고 있다. 주관식으로 답을 써내려가는게 객관식 문제보다 훨씬 많다. 파트 1, 2는 고등학교 듣기보다 쉽고, 파트 3, 4는 조금 더 어렵다.
전화번호나 카드번호를 불러주는 부분에서는 집중을 안하면 놓칠수 있는데 숫자 하나라도 틀리면 오답으로 처리된다. 사람 이름이나 주소같은 경우는 스펠링을 불러준다.
사람이름이나 지명은 첫글자를 대문자(capital)로 써야하는데, 안쓰면 오답처 리된다. 또는 모든 답을 대문자로 적으면 신경 안써도 되니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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