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공항

Brisbane airport, BNE
시티에서 승용차나 택시로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림.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간 거리가 좀 있는데, 택시나 우버(UBER)탈때는 잘 말해서 비행기 놓치는일 없도록. 국제선 체크인은 4층에서 하고, 짐 맡기는것도 4층에서 한다.
체크인을 하고, 비행기 티켓을 받았으면 3층으로 내려가서 보안검사대를 통과. 뭐 전자기기 같을걸 x-ray로 스캔하더라. 칼같은거 안들고 타면 문제없음. 보안 검사대 통과 후에는 무슨 기계에 여권 넣어서 스캔한다음에 얼굴 사진으로 찍으면 통과 완료. 옛날에 사람이 직접 보고, 비자 도장찍는거랑 같은 역할을 자동화된 기계로 하는듯.
그 기계까지 통과하면 바로 면세점들이 나오고, 복잡한 면세점을 잘 통과하고 나오면 탑승구가 보인다. 비행기 티켓(Flight ticket)에 적힌 항공편과 시간을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탑승 시작(Boarding) 될때까지 탑승구 앞에서 기다리던지, 면세점 쇼핑이나, 근처 식당에서 사먹으면서 기다리자.
탑승구는 3층이고, 4층에 라운지(lungy)가 있는데, 제휴 카드나 관련 카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같이간 사람이  Priority pass, 줄여서 PP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 카드 소지자는 무료고, 최소 동반자 1인까지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라운지에서 가족끼리 온 걸 보아, 2, 3명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것 같다. 확실하지 않음.안에는 많은 의자와 콘센트, 콘센트는 호주식. 콘센트와 함께있는 USB포트까지. 침대까지는 없지만, 충분히 독립된 공간을 가질수 있었다.
음식은 뷔페(buffet)식으로 간단한 과일들과 마카롱같은 디저트들, 샌트위치도 있었고, 안에 스탭에게 말하면 스파게티나 스프같은거도 받아서 먹을 수 있다. 맛은 만족했음.
내부에 별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서 장기간 경유를 하거나, 연착이 됬을때 유용할듯. 나는 1시간 전에 도착에서 라운지에서 1시간 정도 시간 보냈고. 내부에 전용 와이파이(Wi-fi, wireless lan)도 있는데, 비밀번호는 plaza2017. 핑(ping)은 21 ms, 다운로드, 업로드(download, upload) 속도는 22mbps정도로 호주기준 괜찮음. 온라인 게임도 가능함. 오버워치라던지, 오버워치라던지.
커피랑 차도 있는데, 커피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가 제공됨.
낮 11시쯤에 갔는데, 매우 한산해서 이용하기 좋았음.